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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장, 풍덕고 특강에서 "관찰, 상상, 호기심이 창조의 열쇠" 강조

이상일 시장, '퍼스트 펭귄' 정신 독려... 학생 200여 명에 열린 사고와 도전 정신 당부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상일 시장이 3일 오후 수지구 풍덕천동 풍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 ‘관찰과 상상과 호기심은 창조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유심히 관찰하고, 상상하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시도하면서 여러분의 무궁무진한 꿈을 펼쳐보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관찰력, 상상력, 그리고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힘주어 역설했다.이 시장은 강연을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열린 마음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상일 시장이 3일 오후 수지구 풍덕천동 풍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 ‘관찰과 상상과 호기심은 창조로 이어진다’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풍덕고에서 이상일 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_용인특례시)
풍덕고에서 이상일 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_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유심히 관찰하고, 상상하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호기심으로 도전하고 시도하면서 여러분의 무궁무진한 꿈을 펼쳐보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관찰력, 상상력, 그리고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힘주어 역설했다.

이 시장은 강연을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열린 마음과 유연한 태도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인생의 챕터 1에 있는 여러분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다"며,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 다름이 틀림이 아니므로 다른 사람의 생각도 경청하고 참조하는 노력을 기울여 고정관념이나 통념에 머무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착시 그림인 '토끼-오리 비트겐슈타인 도형'과 '루빈의 꽃병'을 예로 들며, 우리의 인지구조가 협소한 시각을 가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이미지가 정해지듯,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도 존중하며 열린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상상력의 힘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 르네 마그리트의 '헤라클레이토스의 다리' : 실제 다리는 끊겨 있지만 강물에 비친 다리는 온전한 이 작품을 통해, 이 시장은 "실제와 우리의 인식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만물이 변하는 세상에서 고정관념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머리' : 버려진 자전거의 핸들과 안장만으로 조각품을 만든 사례를 들며, "쓰레기도 예술 작품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피카소의 말을 인용, 날카로운 관찰력과 풍부한 상상력이 창조로 이어진다고 역설했다.

▲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사계절 인물화' : 가까이서 보면 정물화, 멀리서 보면 인물화로 보이는 이중그림 기법을 창안한 화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현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소개했다.

▲ 마르셀 뒤샹의 'L.H.O.O.Q' 및 '샘' : 기존의 통념과 상식을 뒤집어버린 그의 작품들을 통해, 기발한 발상과 고정관념을 타파하려는 도전이 세상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도자의 판단력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1938년 뮌헨협정을 히틀러의 흉계를 간파하지 못한 어리숙하고 유약한 리더십의 실패 사례로 들며, 올바른 판단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반면, 윈스턴 처칠이 옥스퍼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절대 포기하지 말라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give up)"고 짧게 외친 일화를 소개하며,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의지가 꿈을 성취하는 핵심임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포식자를 피해 바다에 뛰어들기를 주저하는 펭귄 무리 속에서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칭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길 빈다"고 학생들을 격려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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