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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종교지도자 500명, 계시록 배우러 한국 집결… 종교 화합의 장 열려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 청주서 개막… 61개국·10개 종단 1000명 참가 계시록 실상 증거·연합기도회·평화 토론 등 종교 간 대화 플랫폼으로 주목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종교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성경을 매개로 종교 간 화합을 논의하는 이례적인 국제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청주에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은 신약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시작된 이 특강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 이미지.(사진_산천지예수교회)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 이미지.(사진_산천지예수교회)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종교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성경을 매개로 종교 간 화합을 논의하는 이례적인 국제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청주에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불교 종교지도자로 참석한 현산 스님이 그간 배운 계시록에 대한 내용 중 요한계시록 1장 1절에서 8절의 내용으로 스피치하는 모습.(사진_산천지예수교회)
지난해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불교 종교지도자로 참석한 현산 스님이 그간 배운 계시록에 대한 내용 중 요한계시록 1장 1절에서 8절의 내용으로 스피치하는 모습.(사진_산천지예수교회)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은 신약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시작된 이 특강은 매 기수마다 참가 규모가 두 배씩 늘며 세계 종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2월 열린 제1기에는 국내를 포함한 28개국 10개 종단에서 80여 명의 지도자가, 제2기에는 57개국 270여 명이 참여해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동료 지도자들과 함께 다시 참여하고 싶다", "자국에 돌아가 감동을 전파하겠다",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할 것"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올해 제3기 특강에는 61개국에서 521명의 종교지도자를 포함해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종단과 교단을 넘는 폭넓은 참여로 한국발 성경 프로그램이 '세계 종교 대화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경서를 통해 종교의 본질을 이해하고 서로를 인정하며 하나 되자"는 이만희 총회장의 제안에 공감하고 있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계시록의 핵심과 실상을 배우고 토론하며 인류 평화의 해답을 모색한다. 특히 '하나님의 뜻이 지구촌에서 어떻게 실현되는가'를 주제로 종교 간 이해를 넓히는 대화도 이어진다.

계시록 실상 강의 외에도 ▲말씀 체험 ▲경시대회 및 시상 ▲애니메이션 관람 ▲조형물 전시 ▲명예 성경교사 임명식 등 종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평화를 주제로 한 종단 간 연합 기도회 ▲종교 지도자의 평화 활동 사례 발표 ▲지역별 평화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토론회도 함께 진행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성경이 특정 종교의 경서를 넘어, 인류 평화를 위한 공동의 진리를 담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경서를 통해 서로의 신앙을 이해하고, 종교 본연의 사명인 화합과 평화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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