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아티스트] 가수 백채이,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
“데뷔 20주년에 정규앨범을 내고 콘서트 하고 싶다”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바야흐로 트로트 전성시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트로트 열풍이 거셌고, 그렇게 사그라들 줄 알았던 트로트 열풍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뜨겁기만 하다. 반짝 인기몰이를 하다 사라지는 가수도 있고, 있는 듯 없는 듯 오랫동안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도 있는데, 트로트 가수 백채이는 19년 동안 물 흐르듯 그렇게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발랄하고 구성진 목소리를 가진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는 한때 섭외 1순위였다. 가수 백채이는 삼순이 멤버로 지난 7년여 동안 뜨거운 인기를 누리다 홀로서기를 시작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바야흐로 트로트 전성시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트로트 열풍이 거셌고, 그렇게 사그라들 줄 알았던 트로트 열풍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뜨겁기만 하다. 반짝 인기몰이를 하다 사라지는 가수도 있고, 있는 듯 없는 듯 오랫동안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도 있는데, 트로트 가수 백채이는 19년 동안 물 흐르듯 그렇게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발랄하고 구성진 목소리를 가진 트로트 걸그룹 ‘삼순이’는 한때 섭외 1순위였다. 가수 백채이는 삼순이 멤버로 지난 7년여 동안 뜨거운 인기를 누리다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지금은 자의반 타의반 소속사 없이 혼자 스케줄을 감당하지만 그녀의 19년 내공은 그냥 쌓인 것이 아니었다.
지방 축제에 가면 어르신들이 함께 춤도 추고 호응할 때 가장 힘이 난다는 가수 백채이. 녹록지 않은 길이지만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다.
태생이 ‘끼쟁이’였던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연기학원을 다니며 노래와 연기 실력을 함께 쌓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수’라는 직업으로 살았지만 모두가 자신을 알아주는 것도 아니었고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내가 무대에 설 때 가장 빛난다고 응원해준 부모님이 계시기에 그녀는 늘 일어설 수 있었다.
발라드를 하다 트로트로 장르를 바꾸게 된 것도 아주 오랫동안 무대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라고 했다.
그녀는 2023년 첫 솔로곡 ‘멍든 사랑’을 발표했다. 데뷔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가수 백채이로는 첫 솔로라, 홍보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녔다고 한다. 가수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지만 유지비와 생계를 위해 수많은 부업도 했다고 한다.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결국 돌고 돌아 그녀는 ‘가수’였다. 백채이는 “다른 일을 해보니 노래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는 것을 더 잘 알게 되었다”며 “한번에 뜨지 않아도,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게 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활동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요즘 그녀는 작사작곡을 공부하고 있다. 롱런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을 더 가깝게 해주는 것이 자신의 곡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발표한 백채이의 ‘설렘주의보’는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 그리고 제작까지 참여한 곡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과 기쁨을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그녀는 이 곡을 통해 가수 백채이로의 한 단계 도약을 알리기도 했다.
1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백채이는 가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왔다. 그녀는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진솔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음악은 저에게 단순한 직업이 아닌 삶 자체다.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더 깊이 소통하고 싶다”는 그녀의 말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2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정규앨범을 내고 콘서트도 하고 싶다”는 백채이는 끊임없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진정성이 담긴 음악들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대중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백채이는 앞으로도 무한히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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