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과 결승전의 승자는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글로벌 토너먼트 4강 결승에 로드FC 내년 첫 대회도 확정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로드FC 토너먼트와 내년 첫 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로드FC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과 결승전 그리고 내년 첫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자료_ROAD FC]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은 지난 8월 31일 치러졌다.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2, 팀피니쉬)가 ‘브라질 산타 챔피언’ 루카스 페레이라(32, ASTRA FIGHT TEAM)를 트라이앵글 초크로 기절 시켰다. 키르기스스탄의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3, ATAMAN TEAM)와 ‘우승후보’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로드FC 토너먼트와 내년 첫 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로드FC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과 결승전 그리고 내년 첫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자료_ROAD FC]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은 지난 8월 31일 치러졌다.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2, 팀피니쉬)가 ‘브라질 산타 챔피언’ 루카스 페레이라(32, ASTRA FIGHT TEAM)를 트라이앵글 초크로 기절 시켰다. 키르기스스탄의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3, ATAMAN TEAM)와 ‘우승후보’ 카밀 마고메도프(32, KHK MMA TEAM)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상대에게 탭을 받아내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또한 ‘제주짱’ 양지용(28, 제주 팀더킹)은 ‘러시아 1위’ 알렉세이 인덴코(34, MFP)를 35초 만에 쓰러뜨렸고, ‘전년도 챔피언’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2, 킹덤MMA)을,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이 ‘일본 슈토 세계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9, COBRA KAI)를 KO 시키며 4강행 티켓을 따냈다.
하지만 박시원은 왼손 부상으로 토너먼트 출전이 불가, 대체 선수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3, 로드FC 충주)이 4강전에 나서게 됐다. 또한 김인성 (37, 남양주 팀피니쉬)은 상대의 계체량 통과 실패로 부전승으로 4강전에 진출했다.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은 10월 27일 일요일로 확정됐다. 밴텀급에서 김수철과 김현우, 양지용과 으스르켈디 두이세예프가 결승전 진출을 위해 다투고, 라이트급에서는 신동국과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김인성과 카밀 마고메도프가 4강전에서 맞붙는다.
4강전이 열리는 대회에서 로드FC는 ‘몬스터 울프’ 박정은(28, 팀 스트롱울프)과 ‘5연승’ 신유진(20, 송탄MMA)의 ‘아톰급 타이틀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토너먼트 결승전은 12월 29일 일요일에 진행된다. 기존에 11월 30일에서 변경돼 선수들 입장에서 결승전 준비에 좀 더 여유가 생기게 됐다.
마지막으로 2025년 첫 대회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대진은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FC 신성들의 타겟이 된 ‘아시아 최강’ 김수철
“언제든 와라, 박살 내줄 테니”
2023년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이 말 그대로 정글이다. 지난해 우승자인 ‘아시아 최강’ 김수철(33, 로드FC 원주)이 건재한 가운데, ‘제주짱’ 양지용(28, 제주 팀더킹)에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2, 팀피니쉬) 그리고 ‘11승 무패’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3, ATAMAN TEAM)까지 신성들이 가세하며 김수철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 3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인 굽네 ROAD FC 069에서 모두 승리, 4강전 진출 티켓을 따냈다. 4강에 미리 직행해 있던 김수철도 깜짝 놀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이었다.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섰던 김현우가 ‘브라질 산타 챔피언’ 루카스 페레이라(32, ASTRA FIGHT TEAM)를 트라이앵글 초크로 기절 시켰고,두이세예프는 ‘2023 토너먼트 준우승’ 하라구치 아키라(29, BRAVE GYM)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양지용은 ‘러시아 1위’ 알렉세이 인덴코(34, MFP)를 35초 만에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다른 선수들의 엄청난 경기력에 김수철은 “이 판이 재밌게 흘러가고 있다. 강한 선수들이 이렇게 많이 배출돼서 나도 사실 시그널을 받았다. 작년에 토너먼트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왔고, 되게 힘든 과정도 많았고, 부상도 되게 심했고, 새로운 스타일도 많이 개발했다. 이런 과정 중에 이 시그널을 내가 잘 받아들여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김수철은 4강전에서 김현우와 대결한다. 승리하면 양지용과 두이세예프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김수철에게 반대 시드의 예상 결과를 물어보자 “사람인 이상 매에는 장사 없다. 라자발 (셰이둘라예프)이 (양)지용이를 간신히 넘긴 것도 있다. 지용이가 그동안에 얼마나 발전했느냐가 관건이다. 일본에서 양지용이라는 선수가 험난한 레슬링의 과정을 겪었으니까 머리가 좋은 친구니까 잘 해결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한 번 박살내러 오시든지 능력이 안 되면 박살내러 올 수 없다. 내가 박살을 낼 거다. 언제든지 와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로드FC는 10월 27일 4강전, 12월 29일 결승전 일정으로 올해 토너먼트를 끝낸다. 우승까지 두 단계가 남았기에 참가 선수들 모두 독기를 품고 있다.
이에 김수철은 “보통이 아니다. 다들 이를 갈고, 칼을 갈고 왔다. 내가 엄청난 긴장을 해야 돼서 그 긴장도를 굉장히 흐려놔야 되는 상황이다. 지용이의 타격, 현우의 힘, 두이세예프의 엄청난 악력 이런 것들을 좋은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들이 있음으로써 나도 한층 더 강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했다.
박서영, 일본 슈토 인피니티 리그 2연승 달성…우승에 한 걸음 남아
로드FC 여성 파이터 박서영이 일본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달성해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박서영(21, 로드FC 군산점)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개최된 Shooto 2024 Vol.7에서 나리타 노에루(16)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었다.
박서영이 출전하는 경기는 인피니티 리그로 슈토의 여성 파이터 리그다. 4명의 선수들이 한 번씩 맞붙어 경기 결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박서영은 지난 8월 3일 히라타 아야네에 이어 이번에 나리타 노에루까지 꺾으며 2연승을 거뒀다. 심판 모두가 박서영의 손을 들어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짧은 시합 텀으로 준비 기간 길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 얻어낸 값진 결과다.
이로써 박서영은 2연승으로 선두, 리그전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히야마 미키코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하면 아톰급 인피니티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박서영은 “준비과정에서 부상도 많이 생겼는데,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승리하게 되니 더 행복하다. 매번 시합 준비시켜 주시는 김금천 감독님, 멘탈 캐어 해주고, 세컨으로 함께 해주신 김성태 관장님, 많이 도와준 (최)영찬이 그리고 체육관 식구들, 가족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리그전 마지막 경기까지 이기고 꼭 우승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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