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2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
취업자 수 두 달 연속 30만 명대 증가, 실업자는 4개월째 증가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지난달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 모두 2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고령층까지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고르게 상승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1.6%로 전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7%p 오른 68.7%로 집계됐다. 같은 달 기준으로 1989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지난달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 모두 2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고령층까지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고르게 상승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1.6%로 전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7%p 오른 68.7%로 집계됐다. 같은 달 기준으로 1989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시작 이후 가장 높다.
취업자 수는 2,804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2만 9000명 증가하며 3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 29만 7000명, 50대에서 8만 4000명, 30대에서 7만 1000명 각각 증가했으나, 40대에서 6만 2000명, 20대에서 2만 9000명 각각 감소했다.
고용률은 30대, 40대, 60세 이상 등에서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0대, 50대에서 상승했고, 여자는 30대 등에서 상승했다.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30대에서 0.4%p, 60세 이상에서 0.4%p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자는 3.1%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으나, 여자는 3.3%로 0.1%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91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000명(2.8%) 증가했다. 남자는 49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9000명(6.3%) 증가했으나 여자는 41만 8000명으로 5000명(-1.1%) 감소했다.
실업자는 60세 이상(3만 6000명, 20.3%), 30대(2만 6000명, 17.8%) 등에서 증가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취업시장이 호조를 보이며 구직단념자가 약 40만 명 감소했다”며 이달 5만 명이 증가했지만 많은 규모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30대가 여전히 조건에 맞는 직장을 찾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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