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건강한 삶의 시작, 데비마이어와 함께

비움챌린지, 그린데이 행사 등 기부와 환경문제에도 앞장 서 데비마이어코리아(주) 케이티 유 대표이사

[시사매거진 300호] ‘기능성 보관용기’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던 2017년, 브랜드 네임은 더 생소한 ‘데비마이어’가 한국에 들어왔다.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했다. 아니 별 관심이 없었다는 게 더 맞는 말이겠다. 하지만 데비마이어는 지난 6년여 동안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기능성 보관용기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을 바꾸어 놓기에 성공했다. 특별한 말이 필요없을 만큼 일단 한 번 사용해본 사람은 이 초록 용기의 원리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데비마이어는 그렇게 서서히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고, 소상공인의 눈길을 빼앗으며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데비마이어를 한국의 국민 용기로 만들겠다’는 진정성 하나로 데비마이어코리아를 시작한 케이티 유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데비마이어를 한국의 국민 용기로 만들겠다’는 진정성 하나로 데비마이어코리아를 시작한 케이티 유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데비마이어’는 설립자이자 유대인인 데비마이어 여사의 이름을 내건 친환경 브랜드로 미국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제품에 대한 진가를 미국에서 이미 경험한 케이티 유 대표는 ‘데비마이어를 한국의 국민 용기로 만들겠다’는 진정성 하나로 데비마이어코리아를 시작했다.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난 뒤라 시장성이나 기업의 성공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시장에서 데비마이어의 인지도를 이끌기까지 왜 우여곡절이 없었겠는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시장에서 흔쾌히 고행의 길에 자신을 밀어 넣은 것은 데비마이어에 대한 자신감이었을 것이다.

또한 건강을 위한 삶이 몸에 배어 있는 케이티 유 대표의 마인드가 큰 몫을 담당했다.

그의 삶은 ‘건강’으로 점철된다. 몸도 마음도 건강했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건강했고, 기업도 건강했다. 전 국민이 건강하기를 바랐고, 지구가 건강하기를 바랐다. 이 모든 접점에 데비마이어가 있었고, 그의 경영은 여기서부터 실타래를 풀어갔다.

기업을 경영하다보면 맑은 날도 있고 흐린 날도 있고 바람이 부는 날도 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프로세스가 있다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이 된다. 케이티 유 대표는 ‘건강’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잣대로 데비마이어를 한국시장에 뿌리내렸다.

더 놀라운 것은 케이티 유 대표는 쉽게 사업파트너로 곁을 주지 않는 유대인사회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케이티 유 대표는 2017년 데비마이어 한국라이센스를 받고, 1년 반 뒤 아시아시장의 라이센스도 받았다. 데비마이어 여사는 설립자이자 개발자인 자신보다 더 데비마이어 제품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만났다며 진심으로 감사해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2022년 데비마이어코리아는 생산라이센스까지 획득, 본사의 완전한 신뢰를 얻으며 더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데비마이어 그린백‧그린박스의 나비효과

데비마이어가 한국에 들어온 지 6년여 동안 이처럼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데는 단연 제품경쟁력이다.

과일과 채소를 구매한 후 이렇게 오랫동안 보관해서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는 기능성 보관용기를 아마 한 번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데비마이어의 자신감이자 비전이다.

대체 데비마이어의 그린백‧그린박스가 뭐길래? 써 본 사람이면 누구나 갖는 의문이다.

식재료 연장의 비밀은 바로 천연 미네랄 광물질인 제올라이트에 있다.

모든 과일과 채소는 후숙과정에서 에틸렌가스를 방출하고 다시 흡수하는데, 그 과정에서 숙성을 가속화하고 빨리 시들게 된다. 그런데 이 그린백‧그린박스에 함유된 제올라이트가 방출한 에틸렌가스를 흡착해 과일과 야채로 다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수분과 균을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이처럼 에틸렌가스를 잡아줌으로써 과일과 야채의 신선도가 무려 3주 이상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로 데비마이어의 그린백‧그린박스에 식재료를 보관하면 신선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되어 신선한 식재료 섭취로 건강도 지켜주고, 신선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되어 중간에 상해서 버리는 식재료와 음식물 쓰레기까지 절감되며, 결과적으로 식재료를 구매하는 횟수까지 줄어들어 가계비용까지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기능성 보관용기 데비마이어의 그린백‧그린박스를 경험한 많은 주부들은 Eat Fresh, Reduce Waste, Save Money를 톡톡히 경험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데비마이어의 그린백‧그린박스 하나를 사용함으로써 나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환경까지 지킬 수 있다는 것,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첫날부터 체감할 수 있다는 것, 너무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 수 없다.

데비마이어코리아의 사랑의 기부행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기업을 경영하다보면 기후변화에 대해 더욱 실감하게 되고, 이러한 때 작은 힘이지만 꼭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케이티 유 대표.

데비마이어가 환경에 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구환경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케이티 유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지구환경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케이티 유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데비마이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사실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일이다. 하지만 그는 보다 더 열심히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한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비움챌린지’이다. 식사 전 음식사진과 맛있게 식사를 마친 빈그릇 사진을 #데비마이어비움챌린지 #데비비움챌린지 #데비마이어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게시물 하나 당 5,000원을 적립해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기부한다.

작년 말까지 2,000명 넘게 사랑의 도시락을 기부한 비움챌린지는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이며, 말 그대로 ‘음식은 비우고 사랑은 채우는’ 케이티 유 대표의 마음인 듯하다.

뿐만 아니라 유기견을 위한 자선바자회나 그린데이(수달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전 직원들이 함께 봉사와 기부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전 국민의 건강하고 이로운 삶을 디자인하는 제품과 플랫폼을 만드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케이티 유 대표와 데비마이어코리아 직원들의 열정적인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신현희 기자 bb-75@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뷰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