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역 사고'로 시멘트 출하 중단... 수도권 건설현장 비상
지난 5일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로 인해 수도권 시멘트 운송에 차질이 빚어졌다.고용노동부가 사고 조사를 위해 오봉역에 작업 중지 조처를 내리면서 코레일은 7개 대형 시멘트 회사에 열차 운행을 당분간 중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사고 조사에는 최대 4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시멘트 출하량이 평소의 절반 정도에 그치면서 건설현장에서 공사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공급 차질이 계속되면 레미콘 업체들은 지역 생산공장에 직접 트레일러를 보내 시멘트 운반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이 경
지난 5일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로 인해 수도권 시멘트 운송에 차질이 빚어졌다.
고용노동부가 사고 조사를 위해 오봉역에 작업 중지 조처를 내리면서 코레일은 7개 대형 시멘트 회사에 열차 운행을 당분간 중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사고 조사에는 최대 4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시멘트 출하량이 평소의 절반 정도에 그치면서 건설현장에서 공사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급 차질이 계속되면 레미콘 업체들은 지역 생산공장에 직접 트레일러를 보내 시멘트 운반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경우 물류비용이 추가로 드는 셈이어서 건설업체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봉역은 대형 시멘트 업체들의 출하기지가 모여 있는 곳으로 각 지역에서 생산된 시멘트는 철도로 운송돼 왔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