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자포리자 원전 국유화 발표...우크라이나 반발
러시아가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전을 국유화하겠다고 발표했다.크렘린궁은 현지시각 5일 '자포리자 지역의 원자력 사용 관련 대통령령'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자포리자 원전 시설과 운영에 필요한 자산은 러시아 연방 소유로 전환된다.또 시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국영 기업인 '자포리자 원전'이 설립된다.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인 로센에고르아톰이 새로운 기업의 관리를 맡게될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세르게이 베르쉬닌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포리자 원전이 러시아 영토에 위치하고 있어, 러시아 당국의 감독 하에 운영돼
러시아가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전을 국유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은 현지시각 5일 '자포리자 지역의 원자력 사용 관련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자포리자 원전 시설과 운영에 필요한 자산은 러시아 연방 소유로 전환된다.
또 시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국영 기업인 '자포리자 원전'이 설립된다.
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인 로센에고르아톰이 새로운 기업의 관리를 맡게될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세르게이 베르쉬닌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포리자 원전이 러시아 영토에 위치하고 있어, 러시아 당국의 감독 하에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은 2월 말부터 러시아군이 통제했지만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고아톰 직원들이 일해왔다.
8월부터 원전 인근에 대한 포격이 잇따르면서 핵 사고 위험이 고조되자 9월부터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자포리자 원전 일대를 비무장 안전구역으로 만들어 방사성 물질 누출 위험 등을 막는 방안을 놓고 러시아·우크라이나와 협의하고 있다.
IAEA사무총장은 이번주 키이우와 모스크바를 잇따라 방문해 원전 상황과 안전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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