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부산광역시장배 바다낚시대회 성료
우승 김영웅 대삼치6.120g, 상금 200만원 수상
[시사매거진 = 김도호 기자] 부산광역시낚시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년 부산광역시 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0월11일(일) 영도구 조도방파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감독관 및 임원, 안전을 위한 해양경찰 등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개인전으로 3종류(루어, 찌낚시, 원투낚시)가 실시되었다.
루어낚시는 인조 미끼로 물고기를 유인하는 방법이며, 찌낚시는 찌의 움직임으로 입질을 확인하는 방법, 원투낚시는 무거운 봉돌로 멀리 던지는 방법이다.
대회결과로 우승은 김영웅(대삼치 6,120g), 준우승 주진현(삼치 4,210g), 준준우승 유진수(방어 1,856g)가 차지 했으며, 찌낚시 최대어상 정산, 루어낚시최대어상 전태경, 원투낚시최대어상 장현수가 차지했다.
본상 시상인 우승, 준우승, 준준우승 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배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우승 200만원, 준우승 100만원, 준준우승 50만원이 주어졌다.
바다낚시는 날씨와 물 때, 포인트, 수온등 여러조건에 따라 조황이 달라질 수 있다. 다행히 당일 바다상태는 어느정도 괜찮은 편이였다. 새벽일찍부터 참가선수들이 하리항에 집합해서 조도방파제까지는 배로 이동했으며, 모든 선수들이 조도방파제에 도착하고 낚시채비가 끝난후에 시작 신호와 함께 낚시대회가 시작되었다.
참가선수들의 구성을 보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참가자들도 있었고,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참가한 가족선수팀들도 보였다.
조원규 부산광역시낚시협회 사무국장은 “오늘도 더운 날씨지만, 입질이 들어왔을 때 낚싯대에 전달되는 움직임과 힘겨루기를 하면서 느끼는 손맛과 긴장감있게 낚싯대를 잡고 고기를 끌어올리는 순간, 이 맛 때문에 바다낚시를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고”했다.
직접 낚싯대를 잡고 입질을 기다리는 과정과 바다 위에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낚시에 집중하다 보면 일상의 복잡한 생각도 잠시 잊게 만드는 것과 좋은 조황을 경험하고 나면 다시 바다로 나가고 싶어지는 것이 낚시의 또 다른 매력인 것 같다.
부산광역시낚시협회 김선관 회장은 “이번 시장배대회는 낚시동호인 및 일반인 누구나 참석가능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사전준비 및 답사 지난 대회참가자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대회준비를 했다. 바다낚시는 바다라는 넓은 장소에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장르고 또한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참석할 수 있는 대회이며,생활스포츠의 한 분야라는 부분을 알리기 위해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인만큼 자연환경을 배려하며 가꾸는 마음을 가지고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부산을 알릴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고 풍성한 대회개최를 위해 더 증진 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부산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부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 낚시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낚시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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