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정의당 출신 인사로 구성된 그룹 '대안정치행동'도 당을 떠나겠다고 15일 선언했다.'미래대연합'에 합류한 박원석 전 의원을 비롯한 '대안신당 공동제안자(박원석·권태홍·배복주·박웅두·이헌석·장상화·양범진·조윤민·오현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오늘 정의당을 떠나 함께 사는 미래로 가는 대안정당의 길에 나선다"며 "우리가 가려는 함께 사는 미래를 향한 대안정당의 길은 상대가 아닌 미래와 싸우는 정당, 문제해결형 실용정당, 최소원칙에 기반한 최대연합 정당"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시사매거진] 20일 정치혁신포럼 ‘당신과함께’ 창립 토론회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5월 대안신당 준비모임을 결성한 이래 5개월 여만에 만난 이들은 ‘더 좋은 정부, 확 바뀐 국회 만들기 정치혁신행동을 시작합니다’란 슬로건으로 열띤 토론을 했다.포럼의 공동대표인 정태근 전 의원은 “정부와 국회 모두 1987년 체제 이후 최악의 상태라며, 근원적 정치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라고 진단하고 대안정치세력들의 연석회의를 제안했다.이어진 스페이스작당 신동욱 이사장은 발제에서 “공정한 기회 속에서 평등한
[시사매거진]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성남분당갑)이 24일 20대 총선 때와 같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소선거구 단순다수제로 선출하고 20대 국회에서 통과된 「공직선거법」따라 시행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백지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이 제출한 법안은 비례대표 의원 선출에 있어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에 따라 선출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2019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올해 4. 15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됐다.그러나 투표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높이고자 하는 기존의 취지와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바른미래당,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합당 1개월여 만에 불협화음을 내며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분열되면서 민생당이 무너지는 굉음이 들린다.민생당은 전북지역에 예비후보 5명을 공천하고 나머지 지역은 무공천으로 4년 전 국민의당 시절과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쇠락한 모습이 보였었다.최근 각종 여론 조사에서 민생당 에비후보들은 국민들의 지지율이 1%대에 그치거나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수심이 깊어갔고, 상대적으로 민주당의 고공행렬에 지지자들로부터 차라리 무소속으로 출마하라는 충고가 쉼없이 들어오자 밤잠을 설치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정동영 전주 병 예비후보는 최근 민생당의 분열과 합당 한 달의 지지도는 실망스럽다며 손학규 대표에게 당의 정체성과 노선에 대해 의견을 묻는 최후 통첩을 했다고 밝혔다.[전문] 민생당의 진로에 대한 손학규 대표에게 3가지 물음민생당이 출범한 지 1달이 되었습니다.민생위기와 국가적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로 출발하였습니다.하지만 합당 한 달의 성적표는 실망스럽습니다.위기의 증표가 공동대표로 있던 한사람이 어제 대표직을 사퇴한 것입니다. 선거가 불과 20일 남았는데, 한 축을 담당했던 민주평화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은 10일 논평에서 민생당이 최근 전북도 각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에 대한 적폐이고 공천은 코미디라고 비아냥을 대는 것에 대해 민생당의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오히려 도민들은 전북도민들의 뜻을 저버리고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해 새로운 당을 만들기에 급급한 행위에 “안쓰럽고, 한심하다”는 쓴소릴 모으고 있다고 했다.아울러, 민생당 전북도당의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위를 중단하고 전북발전과 도민들의 행복과 안위를 위한 총선 전략으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유성엽 민생당 대표(정읍·고창)가 코로나 추경에 대해 대기업·자동차 위주가 아닌 민생·보육 추경이 되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현재 정부가 제출한 코로나 추경은 11조 7천억 규모로서, 이 중에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세제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세제 지원 주요 내용은 ▲ 착한 임대인 임대료 인하 50% 세액공제 ▲ 영세 개인사업자 부가세 경감 ▲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2배 적용 ▲ 승용차 개소세 70% 감면 ▲ 기업 접대비 한도 상향 등 이다.그러나 이 중 승용차 개소세 감면과 접대비 한도 상향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민생당 공동대표 유성엽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영수회담 수락을 적극 환영하는 성명을 냈다.[성명서 전문]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영수회담 수락을 적극 환영한다.대한민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로 인해 전례 없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이하고 있다.전 국가적 재난 앞에 여야 정치권은 즉각 정쟁을 멈추고, 초당적인 협력 체제를 갖추어 나감이 마땅하다.이에 본 의원은 지난 월요일 여·야 영수회담을 전격 제시하였고, 이에 청와대가 오늘 즉각 화답하였다.청와대의 신속하고 적실한 판단에 대해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민생당으로 합당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북도민 우롱”을 운운하며 치졸한 비난에 나섰다.우리는 민주당전북도당의 이런 행태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평가하며, 친박·진박 논란을 일으키며 공천 학살을 저질렀던 과거 자유한국당의 전철을 밟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민주당이야말로 전북도민과 국민 전체를 우롱하고 있다고 진단한다.작금 민주당이 보여주는 공천방식을 보면, 누가 대통령의 사람인가를 판별해 진문(眞文) 인사에게 공천장을 배분하려는 밀실공천, 구태공천을 답습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의원)에서는 24일 “정치 야욕만을 드러낸 3당 합당, 전북도민 우롱말라”는 제하 논평을 냈다.논평에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합당을 하기로 잠정합의한 점을 들어 지난 총선을 앞두고 자행했던 방식과 크게 다를 바 없다며, 국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헌신은 보이지 않고 정치적 야욕만 드러낸 이들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이라며 비난했다.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합당을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새로운 정치문화와 정치개혁을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안신당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24일 “김종식 시장 및 시의회와 협의해 목포시 농업기술센터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前대표는 “목포시는 약 2,100세대, 3,300여명의 농업인구와 513ha(약 155만평)의 농지를 갖고 있지만,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농업기술센터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과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 설치를 건의해왔다”면서, “지난 1월 9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에게 목포시 농업기술센터 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국회는 2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정치·외교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에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야당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한 정부 대응을 질책하며 ‘정권 심판론’을 주장하고 정부의 대응 방안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참석하는 첫 대정부질문인 만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추 장관의 공소장 비공개 결정을 두고도 여야의 공방이 예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안신당 당대표인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관광업계와 중소기업 등을 만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최경환 당대표는 2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중국 수출이 막혀 피해를 입고 있는 광주 북구 첨단산업단지에 소재한 치과 의료용기기 제조기업인 티비엠(주)을 방문했다.티비엠(주)은 최근 중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수출이 완전히 막히면서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다. 현재 광주 첨단산업단지 내 치과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안신당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복지시설 무기휴관과 관련해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장애인 돌봄공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면서 관련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천 의원은 2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에서 추가 확진자가 다시 발생함에 따라 19일 운영을 재개했던 복지관, 장애인, 경로식당 등 사회복지시설이 21일 다시 무기한 휴관에 들어간다'' 고 밝혔다.이로인해 ''광주 지역 7곳의 장애인복지관과 30여개 주간보호시설들이 문을 닫게 되면서 장애인들의 생활과 치료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안신당 천정배 의원(광주서구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천정배 의원은 21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지역의 텅빈 식당, 텅빈 상가를 볼 때마다 이 상황이 얼마나 길어질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며 이같이 밝혔다.천정배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 경제와 민생에 심대한 피해를 끼칠 것은 자명하다. 지금은 국가적 위기에 초당적인 협력과 선제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코로나19 비상 추경 편성을 서두르고, 국회도 이를 적극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앞으로 남은 총선의 가장 큰 변수는 미래 통합당의 tk 공천”이라며 “물갈이 공천을 하면 낙천한 의원들이 그대로 있지는 않을 것이고, 서로 뭉쳐서 결과적으로 박근혜 세력이 더 큰 영향력을 발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영남은 앞으로 시끄러워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20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출연해 “보수대통합은 안 되었지만 그 동안 박형준 위원장이 잘 해 왔고 그래서 소통합은 성사가 되었다”며 “소통합으로도 수도권에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안신당 당대표인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은 21일 양산동 선거사무실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시민들이 만드는 ‘착한정책’” 정책간담회 세 번째로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라는 주제로 건국·양산지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연이어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현실화 방안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가족의 차별적 제한사항 폐지 등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오늘 제376회 국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유성엽 민주통합의원원내대표는 "껍데기는 버리고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란 제목의 연설을 했다.먼저,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제적 피해 심각 수준 우려되므로 추경을 해야한다, 외교, 정치, 경제 등 전반적인 어려운 상황을 인식해야 하는 등의 문제점을 나열하면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문희상 국회의장 및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정세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려분,전라북도 정읍 · 고창 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안신당 당대표인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은 19일 양산동 선거사무실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시민들이 만드는 ‘착한정책’” 정책간담회 두 번째로 김병수 건국동 주민자치위원장 외 20여 명 주민들과 ‘영산강 프로젝트’ 건국동 지역현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건국동 분동 ▲각화동 농수산물시장 이전 북구을지역 유치 ▲영산강 프로젝트(영산강변 개발) ▲첨단3지구 개발 등 건국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과 정책대안들에 대해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환 당대표는 “건국지역 거주인구만도 5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19일 열린 국회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수사, 기소 검사를 분리한다면 공판 판사, 선고 판사도 분리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하자, 노 후보자는 “공판, 선고 판사가 다를 수는 없다‘며 ”검찰 기소권 남용을 통제하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수사, 기소 검사 분리 방안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긴급조치 9호가 위법, 위헌이면 국가가 배상을 해야지 고도의 정치 행위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그렇게 따지만 5.16 군사쿠데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