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PL 100호 골까지 3골 남은 손흥민이 득점포 재가동과 ‘절친’ 홀란드와 4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황희찬의 활약이 설날연휴에 기분 좋은 골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토트넘의 손흥민은 풀럼을 상대로 PL 98호 골에 도전하고, 직전 경기에서 결장한 황희찬은 선발 명단 복귀와 함께 시즌 2호 골을 노린다. 황희찬과 엘링 홀란드의 ‘절친 맞대결’이 펼쳐질 맨시티 대 울버햄튼 경기는 22일 일요일 밤 11시 킥오프되며, ‘쏘니’ 손흥민의 활약을 만날 수 있는 풀럼 대 토트넘 경기는 24일 화요일 새벽 5시 시작된다.
[시사매거진] 토트넘의 손흥민이 설 연휴에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오전 5시 풀럼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98호 골에 도전한다.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PL 97호 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100호 골까지 3골 만을 남겨두고 있다. 6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만큼, 부진을 극복한다면 올 시즌 중 100호 골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토트넘은 최근 해리 케인마저 2경기 연속 침묵하며 연패를 기록 중이다. 그렇기에 '손케 듀오'의 골이 절실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직전 맨시티전에서 슈팅
[시사매거진] 한국 축구대표팀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54) 전 감독이 폴란드 대표팀 감독직을 맡을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폴란드의 TVP는 20일(한국시간) "벤투 감독이 폴란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3월 체코와 A매치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TVP는 벤투와 함께 일한 축구인 소식통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며 "체자리 쿨레샤 폴란드축구협회장이 오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쿨레샤 회장은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새로 부임하는
[시사매거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원정에서 역전패한 가운데 손흥민(31)도 혹평을 받았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은 2-4로 패배했다.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03점을 줬다.토트넘에서 선발로 나선 선수 가운데 크리스티안 로메로(5.86), 위고 요리스(5.94) 다음으로 낮은 점수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
[시사매거진] 2022-23 프리미어리그 EPL 7라운드 순연경기인 맨체스터 시티 FC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가 20일 새벽 5시(한국시간)에 맨체스터 시티 FC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맨체스터 시티 원정경기를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예상선발라인업은 골키퍼 요리스, 수비에는 로메로와 다이어 그리고 벤 데이비스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좌우 측면에는 맷 도허티와 페리시치가 나서고 중앙 미드필더에는 호이비에르와 벤탄쿠르가 예상되며 최전방에는 해리케인이 2선에는 손흥민과 클루셉스키가 선발로
[시사매거진] 대한축구협회가 파울루 벤투(54·포르투갈) 전 감독의 후임으로 호세 보르달라스(59·스페인) 전 발렌시아(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감독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스페인 매체 ‘비사커’, ‘카데나 SER’ 등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몇몇 참가국의 감독들이 팀을 떠났다. 한국 역시 그 중 하나”라며 “한국이 발렌시아를 떠난 호세 보르달라스와 최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이어 “현재 보르달라스는 몇몇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지만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그는 한국과도 협상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시사매거진] 태권도박애재단 아시아(THF Asia, 총재 강대권)는 지난 17일 태국태권도협회에서 제10회 최영석컵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제10회 최영석컵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릴 계획이다.올해로 10회가 되는 최영석컵 대회는 태국의 주요 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태국 국가 대표 최영석 감독이 2013년부터 주최한 태권도 대회로 이듬해에는 태국 왕실의 공식 승인을 받은 선수권대회다.이번 협약에 따라, 최영석컵대회는 보다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발돋움
[시사매거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주전 유격수 오지환과 구단 최초로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LG는 19일 오지환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계약 기간 6년에 보장액 100억 원, 옵션 24억 원 등 총 124억 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09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오지환은 지난해까지 14시즌 통산 타율 0.265, 홈런 146개, 안타 1천 466개, 타점 745개, 도루 240개를 기록했다.특히 지난해는 타율 0.269, 홈런 25개, 안타 133개, 타점 87개, 20도루의 성적을 올렸다. 서울 잠실야구장을 홈구
[시사매거진]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대표 이효성)이 장외주식 상장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한국예탁결제원과 통일주권 발행을 마쳤다고 밝혔다.아이피샵은 종합 IP 거래 플랫폼으로 음원, 아트, 캐릭터 등 모든 IP의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 9월 아이피샵은 NFT 전용 거래 마켓인 ‘ONFT’를 정식 출시하여 작가들과 함께 다수의 NFT 발행 및 판매에 성공한 바 있다.또한, 최근 아이피샵이 발표한 MPS 솔루션도 호응을 얻으며 공급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이명·난청 케어 전문 기업 ‘엠아이제이’와 솔루션 공
[시사매거진] 마스크 벗은 손흥민이 주춤한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를 무너뜨려야한다.지난 시즌 맨시티 상대로 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맨시티을 상대로 3연승 이끌고 2연패에 빠진 맨체스터 시티의 골망을 흔들 기세다.지난 시즌 맨시티와의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2도움을 적립하며 맨시티전 연승을 이끌었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의 세 번의 패배 중 2패를 선사했던 손흥민은 지난 시즌의 기억을 되살려 득점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2022-23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대 맨시티는 오는 20일 새벽
[시사매거진] '라이언 킹' 이동국(44)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일부 임원 위촉안을 승인했다.이날 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이동국과 조병득(65)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석재(65) 경기도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기존 이용수, 김병지 부회장은 사임했다. 이로써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현 김기홍, 최영일, 이영표, 홍은아에 이어, 이동국, 조병득, 이석재 부회장까지 총 7명이다.총회에서는 일부 분과위원장의 교체 선임안도
[시사매거진] 소년의 심장을 가진 ‘풀꽃 시인’ 나태주와 섬세한 동양화에 상상력을 곁들인 스토리로 유명한 ‘개미 요정 화가’ 신선미의 작품이 만나 신간 〈오늘은 네가 꽃〉이 탄생했다.오랜 세월 시인은 자신의 시를 썼고, 화가는 자신의 그림을 그렸는데 어느 날 따로 완성되었던 서로의 작품에서 공통된 감성의 교차점을 발견한다. 그것은 그리움, 사랑, 그리고 일상을 아끼는 마음이었다. 시와 그림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에서 펜과 붓이라는 각자의 도구로 표현되었던 예술 세계가 만나 어우러지니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했다.나태주의 시가
[시사매거진] 포털이나 유튜브는 나의 취향 파악을 마친 것처럼 내가 보아야 할 뉴스나 오락물을 제공해 주고, 검색 엔진과 온라인 쇼핑몰은 마치 나의 욕망과 필요를 미리 알기라도 하듯 사야 할 상품 목록을 보여 준다. ‘알고리즘이 이끌었다’는 표현이 자주 사용되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모든 자동화는 철저하게 인간과 기계와 환경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며 그래서 더욱 사회적이고 정치적이다. 신간 은 자동화된 미디어의 전형적인 방식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깊이 들어와 있는지를 보여 주며 이에 대해 좀 더 비판적인 시
[시사매거진] 래리 윌리엄스는 1987년 1만 달러를 110만 달러로 불리면서 세계선물트레이딩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며, 여전히 그의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또한 그의 딸이자 배우인 미셸 윌리엄스도 세계선물트레이딩월드컵에서 우승했는데, 당시 그녀의 나이 불과 17세였다. 그녀의 스승은 다름 아닌 아버지인 래리 윌리엄스였다. 이외에도 ‘Williams %R’ 등 기술적 투자자들이 애용하는 지표를 여러 개 창안했다.투자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더라 불리는 래리 윌리엄스의 국내 첫 번역본을 소개한다. 신간 은 래리 윌리엄
[시사매거진] 인터넷은 한때 돈이나 정치가 통제할 수 없는 자유가 보장된 공간이라고 생각될 때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대기업과 거대 플랫폼은 정보를 수집하고 선별해서 공유하고 있다. 플랫폼 대기업과 정부가 결합된 '감시 자본주의'가 표현의 자유에 미치는 영향은 한 나라의 정권을 바꿀 수도 있을 만큼 강력해졌다. 또한 억압받는 소수자 단체를 무자비하게 탄압하거나 세계 곳곳의 인권운동가들이 연대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신간은 거대 플랫폼과 그들의 검열, 그리고 그것이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대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사매거진]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인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30)를 영입했다.롯데는 17일 "한현희와 계약기간 3+1년, 계약금 3억 원, 총연봉 최대 37억 원 등 총액 4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연봉 37억 원 중 보장 금액은 15억 원이며, 옵션은 22억 원이다.연봉 37억 원 중 보장 금액은 15억 원이고 옵션은 22억 원이다. 3시즌 동안 기준 이상의 성적을 달성하면 2026년에는 옵트아웃(FA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FA를 선언할 권리) 권리가 주어진다.한현희는 "날 믿고 좋은 제안을 해준 롯데
[시사매거진]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대표 조현진)가 효성그룹 계열의 금융자동화기기(ATM) 제조·판매사 효성티앤에스(대표 손현식)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티앤에스의 NFT town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먼저 NFT town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을 비롯해, 신규 NFT 프로젝트의 기획, 제작, 마케팅,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이어 사업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양사의 공동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업무를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한
[시사매거진] 수원 삼성이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34)을 영입했다.수원은 지난 16일 K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테크니션 김보경이 빅버드에 입성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이어 "김보경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수원과 계약서에 사인하고 곧바로 거제 전지훈련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김보경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이자, 2010년과 2014년 두 차례 월드컵에 나섰다. A매치 39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 중이다.지난 2010년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한 그는 런던 올림픽
[시사매거진] 권순우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권순우는 16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랭킹 116위인 미국의 크리스토퍼 유뱅크스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졌다.호주오픈 본선에 다섯 번째 출전한 권순우는 지난해에만 2회전까지 올랐고, 나머지 네 차례 도전에서는 모두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권순우는 단식 본선 1회전 탈락 상금 10만 6250달러(약 9000만 원)을 받게 된다.체력 부담 속에 최근 애들레이드 대회 우승 상승세를 잇지
[시사매거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에서 태국에 져 준우승을 거뒀다.베트남은 방콕에서 열린 태국과의 결승 2차전 원정에서 전반 24분 티라톤 분마탄에게 한 골을 허용하고 1대 0으로 패배했다.홈 1차전에서 2대 2로 비겼던 베트남은 합계 3대 2로 밀려 우승 트로피를 태국에 내줬다.'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 대회에서 베트남은 지난 2008년 우승을 차지했고, 박 감독 부임 이후 2018년 대회에서 10년 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한 바 있다.박 감독은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