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토트넘 홋스퍼가 약 한 달만에 승리를 거둔 가운데 손흥민이 좋은 평점을 얻었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1-0 승)에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44분 교체아웃됐다.토트넘은 이날 케인의 득점으로 1-0 승리했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건 지난 2월 26일 첼시전(2-0 승) 이후 70일 만이다.영국 풋볼런던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줬다. 이 매체는 “전반 경기에 영향을 주려고 분투했다
[시사매거진] SSG 랜더스 최주환이 100홈런을 달성했다.SSG는 지난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투수 박종훈은 시즌 5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최주환이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으로 100홈런을 기록했다.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오늘 박종훈이 7이닝 동안 본인 스스로 좋은 투구를 펼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개인 통산 70승을 축하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또 연이틀 타이트한 상황에서 나온 노
[시사매거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 김상식 감독이 자진 사사퇴했다.4일 전북은 홈페이지에 “김 전 감독이 팬들에게 보내는 손편지”라며 편지 전문을 공개했다.김 전 감독은 “2009년 전북 현대의 유니폼을 처음 입고 K리그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전북과 함께 한 15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고 운을 뗐다.그는 “15년 동안 선수, 코치, 감독으로서 많은 우승과 감동을, 때로는 슬픔과 좌절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건 크나큰 영광이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다”라고 적었다.이어 “20
[시사매거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가 KBS 축구 해설위원을 다시 맡는다. 4일 KBS는 이영표가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 5년 만에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영표는 오는 5일 열리는 K리그 '서울:전북' 경기를 시작으로 FIFA U-20 월드컵,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 월드컵, 항저우 아시안게임, 내년 파리 올림픽 축구 중계 등을 맡게 된다. 이영표는 “축구 팬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고 팬층의 성별도 균형을 잡아가고 있어 새로운 세대의 축구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느낀다. 대표팀의 축구를 재미
[시사매거진] 2023 프로야구 관중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지난 26일까지 총 101경기를 치르며 100만1393명의 관중을 동원했다”고 밝혔다.10개 구단 체제가 출범한 2015년 이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5번째로 빠르다. 2019년에는 9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채웠다. 2016년 91경기, 2018년 92경기, 2017년 95경기로 그 뒤를 잇는다. 2015년에는 올해보다 2경기 많은 103경기 만에 100만 관중이 입장했다.누적 관중 1위를 달
[시사매거진]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K리그 통산 팀 500승을 달성했다.제주는 26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K리그 원년 멤버인 제주는 팀 500승 달성했다. 울산(612승), 포항(583승), 서울(543승), 부산(510승)에 이어 K리그 역사상 5번째 업적이다.특히 남기일 감독은 2020시즌 제주 지휘봉을 잡은 뒤 매 시즌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최다 승격 기록(3회, 2020시즌)-감독 통산 100승(2021시즌)-
[시사매거진]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K리그 최단기간 50승 고지에 올랐다.울산은 2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홍 감독은 울산 지휘봉을 잡고 50승을 달성했다. 현재 85전 50승 22무 13패를 기록 중이다.최용수 감독(현재 강원)이 FC서울 재임 기간 이뤘던 50승 기록(800일)을 깨뜨렸다. 아쉽게도 홍 감독은 3경기 차로 부천SK(제주유나이티드 전신) 조윤환 전 감독의 최소 경기(82전) 50승은 넘지 못했다.홍
[시사매거진] 서울 SK가 KGC인삼공사를 제압했다.SK는 지난 25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자밀 워니와 김선형을 앞세워 안양 KGC인삼공사를 77-69로 제압했다.SK는 정규리그 6라운드(9전 전승), 6강 플레이오프(3승), 4강 플레이오프(3승)를 모두 이긴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승리하며 16연승을 질주했다.인삼공사는 SK에 설욕과 함께 통합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어 분위기 전환이 절실해졌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시사매거진] 토트넘이 뉴캐슬에 완패당했다.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뉴캐슬에 1-6으로 완패했다.토트넘은 이날 킥오프 이후 21분 사이에만 5골을 허용했다. 주장 해리 케인은 후반 4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참패를 막지는 못했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5.88의 평점을 매겼다. 영국 지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이보다 낮은 4점을 줬다. 풋볼런던은 "공을 잃어 뉴캐슬의 세 번째 골로 연결됐지만, 그건 다이
[시사매거진] '왕따 주행' 논란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를 상대로 일부 승소했다.21일 서울고법 민사13부는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노 선수의 폭언을 일부 인정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김 선수에게 3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앞서 재판부는 두 사람의 화해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두 번 모두 당사자의 이의제기로 무산됐다.두 사람은 평창올림픽 여자 팀 추월 8강 전에 출전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김보름이 노선영의 부진을 탓하는 듯한
[시사매거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챔피언결정전 1차전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챔프전 1차전은 25일 오후 7시, 2차전은 27일 같은 시각에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티켓 예매는 각 경기일 3일 전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서포터즈 300' 가입자는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우선 예매할 수 있다.인삼공사는 1차전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팀을 상징하는 붉은 색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에게 정관장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1포를 증정한다.하프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세라젬 마스터V6
[시사매거진] 박인비가 첫 딸을 순산했다.박인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합니다 ^^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또 축하해주셔서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한 분 한 분 다 연락드려 인사 드리지 못한점 이해 부탁드립니다!!"라며 "둘이 병원에 도착해서 24시간만에 세명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라고 게재했다.LPGA투어는 출산후 2년간 투어 카드를 유예해준다. 이에 따라 박인비는 2025년 4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7승을
[시사매거진]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 팀 트로피 대회에 한국이 처음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피겨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대회 마지막 종목,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이 1위에 오르면서 최종 랭킹 포인트 95점으로 미국(120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이 대회는 남자 싱글, 여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까지 4개 세부 종목 선수들이 국가별로 한 팀을 이루는 단체전이다. 시즌 성적이 가장 우수한 6국만 출전 자격을 얻는
[시사매거진]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1990년대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에서 신었던 농구화 한 켤레가 약 29억원에 팔렸다. 역대 최고가다. 11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소더비 경매에서 조던이 1998년 NBA 결승전에서 착용한 에어 조던 XIII(13) 모델이 220만 달러(약 29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수수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수수료를 제외한 순수 낙찰가는 180만 달러(약 23억8000만원)로 알려졌다.이 농구화는 조던이 1998년 유타에서 열린 재즈와의 파이널 2차
[시사매거진]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EPL 100호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8일(현지시간) 홈그라운드인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리그 30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EPL에 발을 들인 후 이날 마침내 100호골을 터뜨렸다. 이는 EPL에서 지금까지 단 34명만 기록한 대기록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하다.풋볼런던은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페널티 지역
[시사매거진] 손흥민(토트넘)이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에게 자리를 뺏겼다.토트넘과 브라이튼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50점(15승 5무 9패)으로 5위를, 브라이튼은 승점 46점(13승 7무 7패)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며, 미토마는 7골 4도움이다.지난 7일 영국 ‘더 선’이 공개한 베스트11에 따르면 왼쪽 윙포워드의 주인은 미토마였고 손흥민은
[시사매거진] 도로공사가 대역전극을 썼다.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5차전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2(23-25 25-23 25-23 23-25 15-13)로 이겼다.도로공사는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일군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거뒀다.역대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3위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7~08시즌 GS칼텍스, 2008~09시즌 흥국생명에 이어 올 시즌 도로공사가 세 번째다
[시사매거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조나탄(FC안양·코스타리카)이 K리그 60일 활동정지 처분을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조나탄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조나탄의 경기 출장금지는 오는 8일 열리는 K리그2 6라운드 경기부터 적용된다. '활동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연맹은 "우선 조나탄의 경기 출
[시사매거진] 위르겐 클리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패배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 끝에 1대2로 졌다.한국은 전반 10분 만에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의 헤더로 선제 실점했다. 후반 6분에는 이기제(수원)의 패스와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의 득점으로 1대1을 만들었지만, 후반 18분 마티아스 베시노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마무리됐다.이로써 우루과이와의 통산 전적으로는 1승 2무 7패를 기록하게 됐다.우루과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
[시사매거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2·고려대)이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차준환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23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105.65점, 예술점수(PCS) 90.74점으로 합계 196.39점을 받았다.쇼트프로그램에서 99.64점을 받아 3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총점 296.03점을 획득, 일본의 우노 쇼마(301.1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차준환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