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글로벌03지부, 부산서 '평화인 대화의 광장' 개최
'천지만물의 본래 모습' 주제 발제·토론 진행 사회·종교·문화계 인사 30여 명 참석 매월 정기 개최로 평화 공론장 확대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글로벌03지부가 부산에서 평화 인식 확산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사회·종교·문화 등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의 의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HWPL 글로벌03지부는 지난 21일 부산 범내골에서 '평화인 대화의 광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03지부 평화교육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평화인 대화의 광장'은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평화 모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글로벌03지부가 부산에서 평화 인식 확산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사회·종교·문화 등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의 의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HWPL 글로벌03지부는 지난 21일 부산 범내골에서 '평화인 대화의 광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03지부 평화교육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화인 대화의 광장'은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평화 모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HWPL 평화교재 1과 '천지만물의 본래 모습'을 바탕으로, '자연에서 찾아보는 평화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발제로 시작됐다.
HWPL 측에 따르면 해당 교재는 천지만물이 하나의 큰 공동체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통해 인류의 공존 원리를 설명한다. 주요 내용은 '생명의 터전인 지구', '통일성과 다양성', '조화·균형·협력', '천지만물의 본래 모습과 평화' 등으로 구성됐다. 자연의 질서와 조화에서 평화의 원리를 배우자는 취지다.
발제에 이어진 토론과 나눔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평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전쟁과 갈등이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평화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한 참석자는 "이런 방식으로 꾸준히 이어간다면 의미 있는 모임으로 자리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욕심보다 배려와 존중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처음 행사에 참여한 새터민 종교인 박씨는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에 왔지만, 어디서든 자연은 아름답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평화의 일에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우남 HWPL 글로벌03지부 지부장은 "평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속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산·경남 지역에서 평화 인식 확산과 평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HWPL 글로벌03지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화인 대화의 광장'을 매월 정기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 행사는 4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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