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기다린 봉사"… 신천지 자원봉사단, 지역사회 릴레이 나눔
경로당 떡국 봉사·보훈 대상자 식사 지원·환경 정화 활동 전개 "오늘 정말 백세 인생 같다"… 어르신들 웃음 속 공동체 온기 확산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지부장 이영노)가 2월 한 달 동안 지역 어르신과 보훈 대상자, 주민을 대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이번 봉사는 어르신 문화·식사 봉사 '백세만세', 보훈 대상자 지원 '온기나눔', 마을 환경 정화 활동 '자연아 푸르자'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식사 나눔과 문화 프로그램, 환경 정비 활동을 이어가며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진해와 양산 지역 경로당에서 열린 '백세만세' 봉사에서는 어르신 체조 프로그램과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지부장 이영노)가 2월 한 달 동안 지역 어르신과 보훈 대상자, 주민을 대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 문화·식사 봉사 '백세만세', 보훈 대상자 지원 '온기나눔', 마을 환경 정화 활동 '자연아 푸르자'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식사 나눔과 문화 프로그램, 환경 정비 활동을 이어가며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해와 양산 지역 경로당에서 열린 '백세만세' 봉사에서는 어르신 체조 프로그램과 트로트 노래 한마당, 윷놀이 등 문화 활동이 진행됐고, 봉사자들은 따뜻한 떡국 식사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웃음과 노래가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진해구 장천 지역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요즘 봉사활동이 많이 줄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반갑다"며 "따뜻한 떡국을 먹고 노래도 부르니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래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한 어르신은 "오늘 정말 백세 인생을 사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음껏 노래를 부르니 속이 시원하다"고 전했다.
마산지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 마산지회를 방문해 '온기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 회원과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에게 떡국과 반찬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 자리에서 한 어르신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신천지 따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엽제전우회 마산지회 관계자는 "신천지 봉사단이 꾸준히 찾아와 마음을 나누고 있다"며 "회원들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해 지역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자연아 푸르자'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됐다. 30여 명의 봉사자가 골목과 마을 주변을 정비하며 쓰레기 수십 포대를 수거했다.
마을 통장은 "명절을 앞두고 마을이 깨끗해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 관계자는 "어르신과 주민들이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할 때 봉사의 의미를 다시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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