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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6년' 김형욱 전 정보원, 북구청장 출마 공식 선언

지역경제, 교육, 교통 등 5대 핵심 비전 강조 "과감한 변화와 혁신 필요"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국민의힘 김형욱 전 국정원 정보관이 26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출마 예정자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약 16년간 국정원 정보요원으로 재직한 경력을 내세우며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 예정자는 "북구가 생활 인프라 부족과 지역경제 침체, 지속적인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살고 싶은 북구, 자부심이 느껴지는 북구로 만들기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5대

26일 부산시의회에서 김형욱 출마 예정자가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_이규혁 기자)
26일 부산시의회에서 김형욱 출마 예정자가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사진_이규혁 기자)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국민의힘 김형욱 전 국정원 정보관이 26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출마 예정자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약 16년간 국정원 정보요원으로 재직한 경력을 내세우며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정자는 "북구가 생활 인프라 부족과 지역경제 침체, 지속적인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살고 싶은 북구, 자부심이 느껴지는 북구로 만들기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5대 핵심 비전에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서부산 중심 도시 도약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성장도시 전환 ▲배우고 성장하며 함께 힐링하는 교육·문화도시 실현 ▲교통·주차 시스템 혁신으로 사통발달 북구 완성 ▲지속 가능한 북구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정자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과 역량을 북구 행정에 쏟아붇겠다"며 "젊음과 깨끗함, 그리고 신선함을 갖춘 실력 있는 행정가로서 북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000만 국민을 위한 국가정보요원에서, 이제는 26만 북구의 정예요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형욱 출마 예정자는 1982년 부산 출생으로, 구남초·모라중·성도고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군 복무는 카투사 병장 만기 전역 했으며 2008년 공직 입문 이후 약 16년간 국가정보원에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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