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제주청정에너지복합발전소' 도의회 통과…사업 본격화
150MW급 LNG 복합발전 건설…2026년 착공·2029년 준공 목표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제주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제주청정에너지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이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며 본궤도에 올랐다.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제주시 구좌읍 동북리 일원에 조성될 제주청정에너지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재석 의원 42명 중 찬성 39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다.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에 따라 동서발전은 오는 2026년 8월 착공해 2029년 12월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제주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제주청정에너지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이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제주시 구좌읍 동북리 일원에 조성될 제주청정에너지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재석 의원 42명 중 찬성 39명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다.
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에 따라 동서발전은 오는 2026년 8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발전소는 동서발전이 제주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150MW급 LNG 복합발전 사업으로, 향후 청정수소 발전으로의 전환까지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사업 과정에서 환경 보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동서발전은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부지에서 약 1km 떨어진 폐채석장 부지를 사업지에 포함했다. 또한 인근 12개 마을 대표와의 직접 소통은 물론, 총 10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수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는 제주 지역의 전력 수급 안정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주 청정에너지 전환의 핵심 모델로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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