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영 내실화'로 재도약… "2026년 글로벌 에너지 1위 기틀 마련"
강기윤 사장, 시무식서 '자강불식' 강조하며 5대 핵심 과제 제시… 충혼탑 참배로 업무 시작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2026년을 경영 내실화를 통한 질적 성장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남동발전은 지난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사 대강당 현장 참여와 전 사업소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전사적 의지를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강기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하나 된 남동'의 저력으로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지만, 우리 앞에는 여전히 험난한 파고가 기다리고 있다"며 "2040 비전 실현을 위해 단단한 토대 위에 내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2026년을 경영 내실화를 통한 질적 성장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사 대강당 현장 참여와 전 사업소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전사적 의지를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기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하나 된 남동'의 저력으로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지만, 우리 앞에는 여전히 험난한 파고가 기다리고 있다"며 "2040 비전 실현을 위해 단단한 토대 위에 내용물을 알차게 채우는 '내실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강 사장은 스스로 힘쓰며 쉬지 않는다는 뜻의 '자강불식(自强不息)'을 화두로 던지며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비정상의 정상화 ▲융복합 인재 육성 ▲무재해·무사고 원년 조성 ▲삼천포 부활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가속화 등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발전공기업 구조 개편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도 주문했다. 강 사장은 "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되는 올해,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낙오자 없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노사가 뭉쳐 붉은 말과 같은 열정으로 ‘글로벌 에너지 넘버원 기업’의 기틀을 세우자"고 당부했다.
한편, 강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시무식 직후 진주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으로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