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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 막는다”... 19일부터 ‘기술보호 지원사업’ 신청 접수

기초·심층 진단을 통한 맞춤형 보안 마스터플랜 수립 악성코드·랜섬웨어 탐지, 내부정보 유출 방지 서비스 제공 통합보안장비(방화벽) 임대료 최대 3년간 지원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협업하여 전문성 강화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소중한 자산인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기업 수요 맞춤형 ‘3대 핵심 보안 솔루션’ 제공이번 사업은 반도체 기업들이 자체적인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핵심 기술 유출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확인된 기업들의 필요 사항을 바탕으로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산업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소중한 자산인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기업 수요 맞춤형 ‘3대 핵심 보안 솔루션’ 제공

이번 사업은 반도체 기업들이 자체적인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핵심 기술 유출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확인된 기업들의 필요 사항을 바탕으로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손잡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구성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의 보안 상태를 진단하는 컨설팅부터 실질적인 방어 서비스, 장비 임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 맞춤형 보안 컨설팅: 취약점을 진단하는 ‘기초 컨설팅’과 현장 실사를 통해 중장기 보안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심층 컨설팅’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 기술유출 방지 서비스: 내부 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DLP),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 탐지 등 최신 보안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보안 장비 지원: 초기 구축 비용 부담이 큰 통합보안장비(방화벽)의 임대료를 최대 3년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2026년까지 16개사 지원, “반도체 생태계 안전판 마련”

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총 16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기술보안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사각지대에 놓였던 지역 강소기업들이 이번 사업의 핵심 수혜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이 비용과 인력 문제로 보안 대응에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기술 보호의 발판이 되어, 우리 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업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절차는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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