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3회 청소년 독서토론축제' 성료…미래 지식시민의 성장 발판
초·중·고 250여 명 참여…다양한 토론 방식 통해 비판적 사고와 소통 역량 강화
[시사매거진 이은하 기자]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 역량과 비판적 사고를 높이기 위한 '제3회 울산 남구 청소년 독서토론축제'가 지난 15일 남구 격동초등학교에서 2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축제는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총재 이중희)가 주최하고 울산시지회가 주관해 '책, 생각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지정 도서를 기반으로 사회·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행사는 단순한 찬반토론을 넘어 협력 토의, 주제 확장 토론 등 다양한 방식
[시사매거진 이은하 기자]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 역량과 비판적 사고를 높이기 위한 '제3회 울산 남구 청소년 독서토론축제'가 지난 15일 남구 격동초등학교에서 2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총재 이중희)가 주최하고 울산시지회가 주관해 '책, 생각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지정 도서를 기반으로 사회·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는 단순한 찬반토론을 넘어 협력 토의, 주제 확장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이 도입돼 참가자들의 사고 확장과 표현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청소년들은 상대 의견을 경청하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과정을 통해 건전한 소통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과 지역 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중희 총재는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토론하는 경험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모습에서 지역의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학생들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참가자는 '책을 깊이 있게 바라보게 됐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시야가 넓어졌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 남구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독서문화 확산과 토론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식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사고를 확장하는 '사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역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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