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객 200만 돌파… 홍콩 ‘단골손님’ 잡고 300만 명 향한다
K-관광 로드쇼 in 홍콩 성황… 한복·해양체험·비짓부산패스 등 현지 호응 B2B 상담회서 불꽃축제·미식 등 관광상품 협력 논의, FIT 유치도 본격화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홍콩국제관광박람회(ITE)에 이어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 홍콩 APM 쇼핑몰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만 명의 홍콩 관광객이 부산을 찾았으며, 올해 1~7월 누계 9만 명을 돌파해 지난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부산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로드쇼에는 부산 지역 관광업계 ▲한미녀 ▲해온한복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홍콩국제관광박람회(ITE)에 이어 지난 13일에서 14일까지 홍콩 APM 쇼핑몰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만 명의 홍콩 관광객이 부산을 찾았으며, 올해 1~7월 누계 9만 명을 돌파해 지난해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부산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부산 지역 관광업계 ▲한미녀 ▲해온한복 ▲요트홀릭 ▲초록배낭 등 4개사가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해 공동 홍보를 진행했다. 공사는 현장에서 한복 체험과 포토존, 실링왁스 체험, 요트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비짓부산패스’도 큰 관심을 끌었다. 약 10만 명이 관람한 행사에서 부산 홍보 프로그램 참여자만 3000명을 넘었다.
B2C 행사에 앞서 12일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도 참가해 홍콩 관광업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외 관광업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부산 미식·시월페스티벌·부산불꽃축제 등 가을 축제 관련 문의가 집중됐다. 이 자리에서 부산불꽃축제 티켓 200석 이상 판매와 함께 2026년 봄꽃 시즌 홍콩-부산 전세기 400명 유치 성과도 확보했다.
공사 관계자는 “홍콩은 방한 경험률 1위(60%), 재방문율 2위(73.7%)로 부산과 친밀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현지 맞춤형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 관광객을 더욱 유치해 올해 부산 방문객 300만 명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오는 10~11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함께 FIT 유치 캠페인도 진행해 모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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