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우의 포토에세이] 월출산이 품었던 옛 고려의 절터를 찾아
아름다운 풍광의 강진 월남사지
[시사매거진 조연묵 기자] 월남사터는 월남마을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창건연대에 대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려시대에 진각국사(1178∼1234)가 세운 것으로 되어있지만, 경내 삼층석탑의 규모나 양식으로 보면 그 이전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폐사에 대한 기록도 남아있지 않으나 이 일대의 절이 정유재란 당시 병화로 소실되고 ‘무위사’만 남았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정유재란때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양쪽편으로 삼층석탑과 진각국사비가 있다. 그런데 삼층석탑 2기 중 하나는 거의 완벽한 상태로 남아있
[시사매거진 조연묵 기자] 월남사터는 월남마을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창건연대에 대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려시대에 진각국사(1178∼1234)가 세운 것으로 되어있지만, 경내 삼층석탑의 규모나 양식으로 보면 그 이전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폐사에 대한 기록도 남아있지 않으나 이 일대의 절이 정유재란 당시 병화로 소실되고 ‘무위사’만 남았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정유재란때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양쪽편으로 삼층석탑과 진각국사비가 있다. 그런데 삼층석탑 2기 중 하나는 거의 완벽한 상태로 남아있는 반면 하나는 터만 남아 있을 뿐 석재 하나 남아 있지 않다. 흔히 주변에 부재라도 남아 있는 편인데 말이다. 최근에 삼층석탑 근처 민가에서 석탑의 지붕돌이 발견되었는데,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2개의 석탑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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