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초호화 대진’에 룰 변경하는 로드FC

3월 16일에 2025년 첫 대회…굽네 ROAD FC 072 서울에서 7~9회 개최 예정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로드FC가 2025년 변화를 예고하며 3월 16일부터 넘버시리즈를 시작한다.로드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2를 개최한다. 2025년 로드FC의 첫 넘버시리즈로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과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가 처음으로 동반 출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김태인은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와 헤비급 1차 방어전을 치르고, 황인수는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과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을 벌인다.여기에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과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의 라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로드FC가 2025년 변화를 예고하며 3월 16일부터 넘버시리즈를 시작한다.

로드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2를 개최한다. 2025년 로드FC의 첫 넘버시리즈로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과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가 처음으로 동반 출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인은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와 헤비급 1차 방어전을 치르고, 황인수는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과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을 벌인다.

여기에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과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의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 진출 결정전과 이정현과 ‘도베르만’ 고동혁의 ‘플라이급 타이틀전’도 발표됐다. 이외에도 재밌는 경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라 ‘초호화 대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료_ROAD FC]

로드FC가 10년 만에 엘보우 공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사진_ROAD FC)
로드FC가 10년 만에 엘보우 공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사진_ROAD FC)

로드FC 10년 만에 엘보우 공격 허용

2025년 첫 대회를 앞둔 가운데 룰 변경에 변화가 생긴다. 로드FC가 10년 만에 엘보우 공격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평 엘보우 공격 허용 내용을 공개했다.

2015년 ROAD FC 022를 마지막으로 로드FC는 모든 엘보우 공격을 금지했다. 이때도 수평 엘보우 공격만 허용되었고, 이후 규정이 변경되며 엘보우 공격이 전면 금지됐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굽네 ROAD FC 072 대회부터 10년 만에 수평 엘보우 공격이 가능하도록 룰을 변경한다. 수직 엘보우와 오블리크 킥은 큰 부상의 위험이 있어 금지다.

또한 오블리크 킥도 금지된다. 상대의 무릎 윗부분 및 허벅지를 가격하는 기술인데, 부상이 많이 생기는 기술이기에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입식 격투기 경기도 추가된다. 2월 15일 로드FC 인천 논현점에서 개최되는 제 75회 로드FC 센트럴리그에 참가 신청을 받아 입식 격투기 경기를 진행한다. 넘버시리즈에도 입식 격투기 경기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전세계 격투 스포츠는 다 허용하고 있는데 왜 로드FC만 엘보우 공겨을 허용하지 않는냐는 의견을 젊은 직원들이 많이 얘기를 했다. 팬분들을 위해서 2025년부터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자 엘보우 공격을 허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다. 룰 변경이 그라운드에서의 지루함을 없앨 수 있다”라며 룰 변경 이유를 전했다.

여러 가지 변화와 함께 2025년을 화려하게 시작하는 로드FC는 올해 대회를 서울에서 집중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6월에도 넘버시리즈가 서울에서 열리며 SOOP (구 아프리카TV)과 함께 런칭했던 ARC도 명칭을 변경해 서울에서 4회 정도 열 예정이다. 넘버시리즈와 ARC를 합쳐 총 7~9회의 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사진_ROAD FC)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사진_ROAD FC)
김태인 펀치라인(사진_ROAD FC)
김태인 펀치라인(사진_ROAD FC)

플라이급 타이틀전과 한일전 추가

초호화 대진으로 떠들썩한 2025년 로드FC 첫 대회 대진이 추가 발표됐다.

메인 이벤트로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1, 로드FC 김태인짐)과 세키노 타이세이(25, FREE)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열리고,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1, FREE)와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30, 팀 스트롱울프)의 통합 타이틀전은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결승전 진출을 위해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3, 다이아MMA)과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38, 한국명: 김인성, 전욱진 멀티짐)이 격돌한다. 이 경기의 승자는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카밀 마고메도프와 결승전을 치른다.

초호화 대진으로 팬들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플라이급 타이틀전과 한일전도 추가됐다. 플라이급 타이틀전에는 매치메이커 시리즈를 통해 타이틀전 기회를 얻은 이정현(23, TEAM AOM)과 고동혁(28, 팀 스트롱울프)이 대결한다.

이정현은 로드FC에서만 10승 무패를 기록한 플라이급 강자다. 날카로운 타격으로 상대를 KO 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고동혁은 타격에 그라운드 기술까지 일취월장한 파이터. 이정현에게 과거에 성장세가 가파르게 보여 이정현과 재밌는 경기가 예상된다.

한일전도 있다.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3, 팀 피니쉬)가 ‘일본 신성’ 쿠로이 카이세이(24, BRAVE GYM)와 대결한다. 김현우는 강한 힘과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고루 갖췄다. 양지용과 함께 로드FC 밴텀급을 이끌어갈 선수로 꼽힌다.

카이세이는 지난해 10월 열린 굽네 ROAD FC 070에서 처음으로 로드FC 팬들 앞에 섰다. 5연승을 달린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파이터다. 김현우와 한일전으로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우 VS 쿠로이 카이세이(사진_ROAD FC)
김현우 VS 쿠로이 카이세이(사진_ROAD FC)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정현 VS 고동혁(사진_ROAD FC)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정현 VS 고동혁(사진_ROAD FC)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의 헤비급 1차 방어전
생애 첫 패배로 각성 “3월 16일 경기력으로 증명할 것”

2018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김태인은 로드FC에서 패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파이터다. 짧은 시간에 상대를 KO 시킬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매경기 승리를 따냈다. 2022년 12월 18일 다니엘 고메즈를 1라운드 13초 만에 KO로 꺾으며 로드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2024년에 타이세이를 꺾으면서 헤비급에서도 챔피언이 됐다.

챔피언이 된 뒤 김태인은 타이세이에게 계속 콜아웃을 당해왔다. 타이세이는 매경기 승리할 때마다 김태인과 대결하고 싶다며 경기를 요청했다. 처음에는 김태인이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한국 선수들을 연이어 꺾으며 헤비급 타이틀전 상대로 결정됐다. 김태인은 자신의 본 체급인 라이트 헤비급에서 싸우지 않고 타이세이의 체급인 헤비급으로 월장, 두 체급 챔피언을 노렸다. 경기 전날 진행된 계체량, 기자회견에서 몸싸움을 하다가 취재진을 덮치는 등 두 사람은 경기 전부터 신경전이 치열했다. 이 과정에서 김태인은 무릎 부상을 당했고, 타이세이는 정장이 찢어졌다.

경기에는 접전 끝에 김태인이 1라운드 3분 55초 만에 승리했다. 아쉬움을 드러낸 타이세이는 곧바로 재대결을 요청해왔다. 그리고 일본에서 베테랑 미즈노 타츠야, 한국에서 심건오를 꺾으며 다시 명분을 만들어 약 1년 만의 재대결을 완성 시켰다.

종합격투기 5승 무패로 고공행진 중이던 김태인은 지난해 RIZIN FF 일본 원정 경기에서 일본에서 헤비급 1위로 평가받는 우에다 미키오(29)에게 2라운드 2분 31초에 니킥으로 KO 당했다. 김태인의 생애 첫 패배였다.

첫 패배 임에도 불구하고, 김태인은 향한 조롱과 악플이 쏟아졌다. 패배가 체력 문제로 인한 것이 크기 때문.

김태인은 “체력을 제대로 못 만든 상태에서 했던 게 창피하기도 하고, ‘내가 잘 준비하지 않아서 져 놓고 여기서 멘탈이 부서질 심정이 있겠냐’라는 생각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하더라. 나는 증명하는 거 좋아하고, 입을 닫게 하는 걸 좋아하니까 그래서 방어전도 바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멘탈적인 부분도 좋다. 잘 졌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도 문제점이 많은 패배라서 괜찮다. 체력을 준비 못 한 게 맞다. ‘1라운드에 다 이기겠지?’ 안일한 생각이 있어서 스스로도 잘 졌다고 말하는 것이다. 질 수밖에 없었던 시합이다. (나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니까 한 대만 맞으면 간다는 식으로 휘두른다. 휘두르는 펀치에는 쓰러지지 않는다. 정확하게 때려야 하는데 주먹이 자세히 보면 팔목으로 때리는 주먹들이 많더라. 여기서 내가 잘 못하는 문제점도 스스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패배를 뒤로하고 김태인은 헤비급 1차 방어전에 집중한다. 상대인 타이세이가 헤비급에서 보기 힘든 빠르고 날카로운 타격가이고, 김태인에게 패한 후 2연승이기 때문에 더욱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김태인은 “똑똑하고 빠르고 잘하더라. 나한테 진 뒤로 엄청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베테랑인 미즈노 타츠야를 이긴 것을 보고) 놀랐다. (나는) 정신을 바짝 차렸으니까 경기력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원 VS 난딘에르덴(김인성)(사진_ROAD FC)
박시원 VS 난딘에르덴(김인성)(사진_ROAD FC)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과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

1억 원의 상금을 다시 노리기 위해 라이트급 강자들이 격돌한다.

로드FC가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72에서 ‘로드FC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3, 다이아MMA)과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의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 (한국명: 김인성, 38, 전욱진 멀티짐)이 대결한다.

이 경기는 1억 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할 파이터를 가리는 경기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우승후보’ 카밀 마고메도프(33, KHK MMA TEAM)가 ‘2023 토너먼트 우승자’ 아르투르 솔로비예프(31, MFP)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솔로비예프가 갑작스럽게 파이트머니 인상을 요구하며 입국을 거부, 결승전이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결승전은 해가 바뀐 2025년에 진행되게 됐다. 마고메도프의 결승전 상대가 공석이 되며, 박시원과 김인성이 대결해 결승 진출을 가린다.

박시원과 난딘에르덴은 타격이 뛰어난 파이터로 화끈한 타격전으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시원은 187cm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리치와 파워가 강점이다. 2024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에서 ‘일본 슈토 세계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를 압도적인 기량으로 꺾은 바 있다. 4강전에 진출했음에도 부상으로 하차한 아쉬움이 있어 이번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

난딘에르덴은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로드FC 최고의 타격가로 불린다. 누구든 KO 시킬 수 있는 정교하고 강력한 펀치를 가지고 있다. 토너먼트 4강전에서 카밀 마고메도프에게 판정패 했기에 복수를 위해 결승전 진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두 파이터의 대결은 굽네 ROAD FC 072에서 펼쳐지며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일반석 티켓을 얼리버드로 판매하고 있다.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2층 일반석 중 최상의 시야가 보장된 지정석을 40% 할인된 4만 8천 원에 판매한다. 얼리버드 기간이 끝난 뒤에는 정상가인 8만 원으로 일반석 티켓을 판매한다. VIP 1열 (300만 원), 2열 (200만 원), 3열 (100만 원)과 S석(15만 원)은 할인 없이 판매된다.

황인수 VS 임동환(사진_ROAD FC)
황인수 VS 임동환(사진_ROAD FC)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 ‘일본 최강 레슬러’ 하라구치 신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이 일본 최강 레슬러와 한일전을 펼친다.

로드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2를 개최한다.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1, 로드FC 김태인 GYM)의 헤비급 1차 방어전,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1, FREE)의 통합 타이틀전이 열린다.

또한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과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38, 전욱진 멀티짐)의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 진출 결정전과 이정현(22, TEAM AOM)과 ‘도베르만’ 고동혁(27, 팀 스트롱울프)의 ‘플라이급 타이틀전’까지 초호화 대진이 꾸려졌다. 이외에도 재밌는 경기들이 준비돼 있어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로드FC는 추가로 대진을 더 발표했다.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과 ‘일본 그래플링 강자’ 하라구치 신(27, BRAVE GYM)의 한일전이다.

박해진은 2021년 로드FC 059에서 김수철을 길로틴 초크로 제압하고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블랙벨트로 주짓수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기도 하다. 그라운드 기술이 국내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대인 하라구치 신은 2023 로드FC 밴텀급 토너먼트 준우승자 하라구치 아키라의 동생이다. 형처럼 그래플링 능력이 출중한 일본 최강의 레슬러로 9승 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로드 투 UFC 결승전에 오르기도 했다.

이로써 굽네 ROAD FC 072의 2부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1부 대진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해진 VS 하라구치 신(사진_ROAD FC)
박해진 VS 하라구치 신(사진_ROAD FC)

황인수 VS 임동환 로드FC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 확정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1, FREE)와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30, 팀 스트롱울프)의 매치가 성사됐다.

로드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2를 개최한다. 2025년 로드FC의 첫 넘버 시리즈로 모두가 기대하던 황인수의 1차 방어전이 열린다.

황인수와 임동환의 경기는 많은 과정이 진행된 끝에 성사됐다. 임동환이 ‘황인수 저격수’ 윤태영(29, 제주 팀더킹)을 KO 시킨 뒤 ‘미들급 6대 챔피언’ 라인재(39, 라이프짐)도 지난해 12월 잠정 타이틀전에서 꺾으며 이루어졌다.

황인수는 오랫동안 자신과 대결할만한 상대가 없다며 흥미를 갖지 못했는데, 임동환이 가장 적합한 상대라고 말해왔다. 결국 임동환과 매치가 성사되며, 명현만(40)과의 대결 이후 오랜만에 로드FC 케이지에 서는 황인수를 볼 수 있게 됐다.

상대인 임동환은 최근 KO로 2연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강한 힘과 펀치력을 갖춰 황인수와 재밌는 매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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