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사진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아시아의 끝,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코카서스 3국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 코카서스 3국 문명의 때가 덜 탄 깨끗한 자연 속으로

[시사매거진311호]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코카서스 산맥 주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3국으로 지칭한다. 아시아의 끝,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코카서스 3국은 과거 실크로드의 요충지이자 역사, 문화, 자연, 종교적으로 특색 있는 여행지다.(자료제공_하나투어)코카서스 3국은 아시아와 유럽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문명의 때가 덜 탄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특별하다. 지리상으로 아시아에 포함되지만,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아시아보다는 동유럽에 가까워 독특한 분위기를 보인다.와인의 본고

[시사매거진311호]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코카서스 산맥 주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코카서스 3국으로 지칭한다. 아시아의 끝,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코카서스 3국은 과거 실크로드의 요충지이자 역사, 문화, 자연, 종교적으로 특색 있는 여행지다.(자료제공_하나투어)

(사진_픽사베이)
(사진_픽사베이)

코카서스 3국은 아시아와 유럽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고 문명의 때가 덜 탄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특별하다. 지리상으로 아시아에 포함되지만,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아시아보다는 동유럽에 가까워 독특한 분위기를 보인다.

와인의 본고장 ‘조지아’, 세계 최초 기독교 국가 ‘아르메니아’,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각각의 매력과 함께 여유의 순간을 느껴보자.
 

카스피 해안의 찬란한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은 선사시대부터 중세까지의 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해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카스피 해에서 얻어진 오일머니를 통해 화려하게 발전한 신도시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아제르바이자 카라반사라이
아제르바이자 카라반사라이

①현대와 전통의 조화, 변화무쌍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바쿠는 카스피해에 위치한 나라인 아제르바이잔의 수도다. 인구 226만 명이 거주하는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이 나라의 주요 문화, 경제, 정치 중심지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 동서양이 원활하게, 때론 혼란스럽게 섞인 바쿠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멋진 건축물, 아름다운 숲과 해변 공원이 펼쳐진 현대적이고 활기찬 도시다.

아제르바이잔 바쿠 메이든 타워
아제르바이잔 바쿠 메이든 타워

∎ 메이든 타워 | 소녀의 탑이라는 뜻을 가진 메이든 타워는 12세기에 건축되어 벌써 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탑이다. 최근에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면서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 탑의 설계상의 특이 점은 벽이 매우 두껍다는 것인데 탑의 벽 두께로는 이례적인 5m의 두께로 건축되었다. 8층으로 이루어진 이 탑은 30m 높이로 되어있으며 정상에서는 바쿠 시내 전체와 멀리 해안가까지 보이는 관광 명소다.

∎ 쉬르반샤 궁전 | 쉬르반샤 궁전은 15세기 건축의 걸작으로 중세 문화, 과학, 예술 및 기타 모든 도덕적 아름다움의 영광을 품은 유일한 궁전이다. 내부에는 그림과 오래된 왕족의 사진 및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쉬르반샤 궁전이 있는 올드시티 지역에는 500여 개의 역사적인 기념물이 있는데, 이 중 3개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16세기에 약탈과 파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관광객들은 바쿠 명소를 방문할 때 꼭 이 궁전을 오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드시티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드시티

∎ 바쿠 올드시티 |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중심부에 있는 역사 지구로, 7세기부터 12세기에 형성되었다. 중세시대 유물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성벽에 둘러싸인 거리를 걸으며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구경하는 재미와 더불어 곳곳에서 유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 불바르 해변공원 | 카스피해 바로 앞에 위치한 불바르 공원은 바쿠 시민들이 사랑하는 산책로다. 각종 요트클럽과 레스토랑이 즐비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는 국기 게양대에 걸린 아제르바이잔 국기와 불을 상징하는 바쿠의 랜드마크 불꽃 타워(Flame Tower)의 전경 등을 멀리서 감상할 수 있다.


②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이자 거점도시 셰키(Sheki)

아제르바이잔 서쪽에 위치한 셰키는 2500년 동안 사람이 거주해 온 코카서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으로 둘러싸여 있고, 시내에는 왕의 여름 별장인 칸사라이 궁전과 상인들의 숙소인 카라반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아제르바이잔 쉐키 칸사라이궁전
아제르바이잔 쉐키 칸사라이궁전

∎ 셰키 칸 궁전 | 셰키 칸 궁전은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다. 이 궁전은 18세기 중반에 셰키 칸에 의해 건축되었다. 셰키 칸 궁전은 독특하고 정교한 아키텍처로 유명한데 나무 조각품,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그림, 타일 모자이크 등 다양한 예술적인 요소로 장식되어 있다. 궁전의 내부와 외부는 아름다운 타일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고, 모자이크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셰키 칸 궁전은 현지 예술과 건축의 보고로 여겨지며, 방문자들에게 아제르바이잔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카라반사라이 | 카라반사라이는 아라비아 말로 여행객들을 수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호스텔 또는 여관을 의미한다. 18세기에 지어졌으며, 독특한 돌과 나무의 조합으로 건축되었고 그림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 건물은 중세 시대에 여행객들과 상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물품을 교환하던 장소로 사용됐다.
 

와인의 본고장, 웅장한 코카서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조지아’

조지아는 스탈린의 고향인 고리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 유적인 므츠헤타, 기원전 5,000년 경부터 시작된 와인 산지로서 곳곳에 펼쳐진 와이너리를 만나볼 수 있다.

조지아 므츠헤타 스베티츠호벨리 성당
조지아 므츠헤타 스베티츠호벨리 성당

①조지아의 러브 시티, 시그나기

시그나기는 텔라비(카케티에서 가장 큰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60km, 트빌리시에서 동쪽으로 109km 떨어진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18세기와 19세기 건축물과 화려한 나무 발코니로 가득한 매력적인 작은 이탈리아 마을을 연상시키는 시그나기는 잘 보존된 성벽으로 마을의 대부분이 둘러싸여 있다. 특별한 목적을 두지 않아도 자갈길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예쁜 마을이다.

조지아 시그나기
조지아 시그나기

∎ 시그나기 성벽 | 시그나기 성벽은 조지아의 작은 도시인 시그나기에 있는 중세 도시 벽으로 18세기에 건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도시 벽은 조지아의 중세 건축 양식을 대표하며, 그 당시 도시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세워졌다. 조망대가 여러 군데에 마련되어 있어, 도시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시골 풍경, 포도원, 그리고 아래에 펼쳐진 도시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은 성벽을 거닐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예술과 로맨스를 즐기면서 조지아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되는 명소다.

∎ 보드베 수도원 |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는 보드베 수도원은 조지아 정교회의 중요한 종교적인 장소 중 하나다. 수도원 내부와 외부에는 다양한 예술과 아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여유로운 자연 속에 자리한 보드베 수도원은 고요한 분위기와 성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마음의 안식처다.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이곳에서 정갈한 건물과 예술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조지아 트빌리시 메테키성당
조지아 트빌리시 메테키성당

②조지아 고고학의 본거지 ‘므츠헤타’

므츠헤타는 이 마을의 거대한 문화적, 종교적 중요성 때문에 때때로 '작은 예루살렘'이라고 불린다. 마을과 주변에 유적지가 넘쳐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뚝 솟은 기념물들, 자갈 거리, 목가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지역 장인, 와인 판매상,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들로 북적거리는 시장은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 장엄한 분위기의 스베티츠호벨리 성당은 조지아의 기독교의 개종을 상징하기 위해 세워진 성당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독특하고 환상적인 프레스코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우뚝 솟은 내벽을 가진 이 성당은 조지아에서도 최대의 고대 건축물이다. 또한 수세기 동안 조지아 왕들의 대관식과 장례식 등이 이루어졌던 장소이기도 하다.

조지아 즈바리 수도원
조지아 즈바리 수도원

∎ 즈바리 수도원 | 므츠헤타 언덕에 있는 수도원으로, 조지아인들에게는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통한다. 즈바리(Jvari)는 십자가를 뜻하는데, 4세기 초 이베리아 왕국의 미리안 3세를 기독교로 개종시킨 성녀 ‘니노’가 당시의 이베리아 왕국 수도였던 므츠헤타에서 가장 높은 언덕에서 기도를 드리며 포도나무 가지로 만든 십자가를 세웠고, 그곳에 즈바리 수도원을 세웠다고 한다. 현재 건물 안에 보관된 대형 십자가를 볼 수 있으며, 이 십자가 안에는 성녀 니노의 십자가가 있다고 한다. 수도원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므츠헤타 시내와 세 갈래로 흐르는 쿠라강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③자연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에 반하다! 카즈베기

해발 2,170m 높이의 코카서스 산맥의 중턱에 위치한 게르게티 성삼위일체 성당은 비잔틴 양식이 가장 많이 남아 있으며 원뿔 모양의 돔을 중앙에 이고 있는 성당이다. 이곳에서는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의 전설이 깃든 해발 5,047m의 카즈베기산과 함께 코카서스 산맥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자 코카서스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산 아래 펼쳐진 보석 같은 마을의 풍경 또한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조지아 아나누리 성채
조지아 아나누리 성채

∎ 아나누리 성채 |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한 아나누리 성채는 수도원 성채와 교회가 함께 들어선 복합건물이다. 성채 뒷편 망루에 올라 진발리 호수와 성채의 전경은 장관을 이룬다.


④따뜻한 유황온천의 도시, 트빌리시

중세시대 동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유럽에서 오래된 수도 중 하나인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다. 쿠라강이 흐르며 가파른 절벽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건물들과 메티키 사원, 자갈이 깔린 운치 있는 거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건축물 등 고전과 현대의 조화가 아름다운 도시다. 트빌리시 전역에서 여행자들은 현지 음식과 조지아의 상징인 와인,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식당과 카페, 바를 볼 수 있다.

∎ 나리칼라 요새 | 나리칼라 요새는 트빌리시의 도심에 우뚝 솟은 고대의 성곽으로, 수세기에 걸친 역사의 흐름을 담고 있다. 고층 빌딩과 함께 트빌리시 하늘에 자리한 이 요새는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적인 보물이다. 나리칼라 요새의 최상층에서 펼쳐지는 트빌리시의 전경은 숨을 멈출 만큼 아름답다. 쿠라 강을 따라 펼쳐진 풍경과 도시의 다양한 건물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요새의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그곳에서 벌어진 다양한 역사적인 사건들을 상상할 수 있다. 특히 밤에는 도시의 불빛과 요새의 조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 조지아의 어머니 상(Mother of Georgia) | 조지아의 어머니 상은 트빌리시의 최고봉인 솔라리 공원에 위치한 조형물로 조지아의 상징적인 조형물로 알려져 있다. 높게 솟은 두 손에 와인잔과 칼을 들고 있는데, 이는 조지아의 환대와 평화, 자국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상징한다. "Mother of Georgia"라는 명칭은 이 동상이 조지아를 지키고 있는 어머니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신들과 유사성이 있어, 특히 화려하게 조명되는 밤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감상할 수 있다.

∎ 메테히 교회 | 트빌리시에 있는 조지아 정교회로, 5세기경 건축되었으며 스탈린이 투옥되기도 했다. 12세기에 붙여진 메테히라는 이름은 ‘왕궁 주위에 있는 지역’을 뜻하는 말이다. 교회는 중세 시대에 가장 성행했던 건축 양식인 크로스 큐폴라 형태로 지어졌다.

아르메니아 가르니신전
아르메니아 가르니신전

동서양 문화의 교차로 ‘아르메니아’

아르메니아는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나라로, 물과 공기가 깨끗해 세계적 장수촌으로 알려져 있다. 아라라트 산(아라랏산)에서 흘러나온 천연수와 오크 나무를 이용한 꼬냑도 유명하다.

① 청정한 자연과 평화로운 휴식의 천국 ‘세반’

∎ 세반 호수 | 주변에 바다가 없는 아르메니아의 중요한 수원 역할을 하는 세반 호수는 코카서스 주변국 중 가장 큰 호수이기도 하면서 세계에서 해발이 높은 호수 중 하나다. 세반 호수는 그리운 도시의 소란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떠나기에 좋은 목적지다. 맑고 청정한 호수의 물은 자연의 향기를 안고, 주위의 소음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 호수 주변을 병풍처럼 두른 아름다운 산과 호수 주변의 푸른 나무와 싱그러운 초목은 세반 호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찾고 싶다면 세반 호수로 향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르메니아 세반호수
아르메니아 세반호수
아르메니아 세반수도원
아르메니아 세반수도원

∎ 세반아방크 수도원 | 세반아방크(Sevanavank)는 아르메니아에 위치한 중세 수도원으로, 아르메니아의 세반 호수(Sevan Lake)에 있는 작은 섬에 자리하고 있다. 아르메니아의 유명한 수도원 중 하나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선사하는 역사적인 아름다움으로 많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세반 호수와 주변 산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호수 주변의 자연환경은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②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

∎ 케스케이드 | 케스케이드(Yerevan Cascade)는 예레반에 있는 대형 예술 시설과 공원으로, 도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건축가 아히카르 바리르지안이 설계한 이 거대한 계단식(572계단) 구조물에는 계단과 함께 예술적인 조형물과 조각 작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뮤즈 앙상블(Muse Ensemble)'은 다양한 예술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케스케이드를 둘러싸고 있다. 예술과 건축이 아름답게 결합된 독특한 명소이며 독특한 디자인과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국내외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예술가들의 시장, 베르니사지 마켓 | 베르니사지 마켓은 예레반 다운타운에 위치한 대형 야외 시장이다. 아람 거리와 부잔드 거리를 따라 350m 길이로 길게 조성되어 있다. 1980년대 아르메니아 예술가 연합 사무실 옆 광장에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다. 베르니사지 마켓은 그림을 포함해 카펫이나 오래된 동전과 메달 등의 수집품, 책, 보석, 악기, 전자제품, 심지어 애완동물을 판매하는 곳도 볼 수 있다.

아르메니아 케스케이드
아르메니아 케스케이드

③유네스코 문화유산과 고대 로마식 아름다움의 창고 ‘가르니’

∎ 가르니 신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가르니 신전(Garni Temple)은 아르메니아에 위치한 고대 로마식 신전으로, 아르메니아에서 보존된 오래된 헬레니즘식 건축물 중 하나다. 이 신전은 아르메니아의 역사와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헬레니즘 양식을 기반으로 한 고대 로마식 신전으로, 독특한 기둥과 아치가 특징이다. 이 양식은 기독교 교회 건축에도 영향을 미쳤다. 가르니 신전은 로마 신화의 평화의 신인 바쿠스(바크스)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따라서 이 신전은 평화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 가르니 주상절리 | 외계의 외딴 행성을 탐험하고 싶다면 굳이 태양계의 행성들로 여행할 필요가 없다. 자연이 선사한 이 창조물은 마치 외계의 어느 행성을 떠올리게 한다. 돌들의 교향곡 가르니 주상절리(Garni Gorge)는 아르메니아에 위치한 아름다운 협곡으로, 주상절리의 모습이 꼭 파이프 오르간의 관들을 닮아 돌들의 교향곡이라고 불린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보면 그 규모와 모양의 독특함이 탄성을 자아낸다. 주상절리가 있는 계곡까지는 계곡을 따라 잘 포장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명소들로 가득 차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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