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초록과 쉼이 있는 시간으로의 초대
소소리식물&플라워가 함께합니다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꽃과 식물은 언제나 ‘정답’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식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었을 뿐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푸르름과 함께 할 수 있는 오피스 가드닝도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는 ‘식집사’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보교환을 한다고 한다.“나는 식물은 좋아하지만 키울 자신이 없어”라든지 “아무리 예쁜 식물이라도 우리 집에만 오면 시들시들해져”라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진정성을 가지고 식물과의 교감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꽃과 식물은 언제나 ‘정답’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식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었을 뿐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푸르름과 함께 할 수 있는 오피스 가드닝도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는 ‘식집사’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보교환을 한다고 한다.
“나는 식물은 좋아하지만 키울 자신이 없어”라든지 “아무리 예쁜 식물이라도 우리 집에만 오면 시들시들해져”라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진정성을 가지고 식물과의 교감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식물도 아끼고 소중하게 돌봐주면 그 정성을 알아준다고 한다. 식물의 특성과 환경만 잘 고려해 준다면 아주 오랫동안 동반자로서 위로와 위안을 줄 것이다.
이곳에 오면 식물 친구들이 많다. 모두 내 마음의 안정을 준다. 이곳의 한나영 대표식집사는 초록이 주는 안정감과 향기가 주는 치유의 효과로 마음의 휴식을 찾도록 하고 있다. 식물 친구들을 둘러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안정이 된다. 특히 한나영 식집사가 운영하고 있는 소소리 식물&플라워에는 특정 공간에 어울릴 만한, 혹은 내가 꼭 키워보고 싶은 트렌디한 식물들이 많다.
한 대표는 “식물의 초록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눈이 맑아져요, 그래서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주면 좋겠어요. 꼭 무언가를 구매해야 하는 건 아니예요. 그저 많은 식물을 접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일상이 피로하다면, 내 삶에서 함께할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그녀와 함께 소소리 식물&플라워에서 초록의 시간을 즐겨보자.
어떻게 꽃집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릴 땐 카지노 딜러가 되는 것이 꿈이었기에, 중국어를 공부하고 관광중국어과에 진학했습니다. 해외에서의 경험을 위해 대만에서 관광안내 가이드로 일했고, 이때 한국인들에게 대만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면서 감정없이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내적 갈등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일이 있을 때 사시사철 푸르른 대만의 자연을 보며 마음을 정리하곤 했습니다. 이후 코로나19로 한국으로 온 후, 집안의 식물들을 키우며 새로운 취미를 찾았습니다. 식물들을 키우며 전문적으로 공부해 나만의 공간에서 사람들에게 초록의 감정을 알려주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꽃이 있다면.
튤립을 좋아합니다. 튤립은 아름다운 모양과 다양한 색상이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도 봄의 시작을 상징하는 꽃으로서의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나무 밑에서 피어나는 튤립들을 보면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고,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추운 겨울에 튤립 구근을 심어 새순이 올라오며 봄이 오는 시기에 맞춰 이쁜 튤립 꽃을 보여줘 구근식물의 매력을 느낄 수도 있고, 절화로는 꽃다발이나 꽃병에 담아 선물하기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전하는 의미가 있어서 특별한 날에 선물하기에는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튤립을 섞어 꽃다발을 만들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 또한, 튤립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제일의 꽃입니다. 그 향기와 아름다움이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특별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런 이유들로 튤립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 중 하나입니다.
올해 소소리 식물&플라워에서 준비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우리는 작은 플랜테리어 작업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소조 가든을 선보입니다. 대형업체들이 우세한 시장에서 작은 사이즈 작업을 원하는 고객들은 고민이 많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고객 한분 한분의 니즈와 공간에 맞는 미니 가든을 만들어 드릴 준비가 되어있고, 전문가 2명이 직접 식물과 조화들을 선택하고 디자인해 맞춤 가든&플랜테리어를 만들어 드립니다. 식물이 자라는 아름다운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작은 정원은 신선한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꽃도 트렌드가 있다고 들었는데, 요즘 특별히 선하는 꽃이 있는지.
꽃은 시즌별로 다양한 종류가 피어나며, 졸업식, 결혼식, 프러포즈 등의 특별한 순간을 위해 특별히 선호하는 꽃들이 있습니다. 졸업식 시즌에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꽃말을 가진 프리지아가, 결혼식 시즌에는 유명 연예인의 부케에 사용된 꽃들이 트렌드를 이끌기도 해 예를 들어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든 엠마우드 장미 부케가 유명합니다. 프러포즈 시에는 사랑의 완벽함을 상징하는 100송이 장미 꽃다발이 많이 사용됩니다.
요즘에는 고급스러운 꽃다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와 튤립, 라넌큘러스 등을 함께 사용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꽃다발을 만드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또한, 사계절을 품은 야생화도 매력적입니다. 꼭지윤노리, 고광나무, 은방울꽃나무 등 봄에는 새순이 올라오며 여름에 꽃과 열매를 보여주며 가을동안 열매들이 익어 가며 낙엽을 보여주고 겨울에는 아름다운 나무선 만을 감상할 수 있는 다년생 야생화들이 요즘 매력적으로 느끼는 식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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