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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리아·이라크서 이란 연계 세력에 보복공격

드론 공격에 대한 민병대 시설 85곳 타격

[시사매거진 황덕만 기자] 미국이 2일(현지시간)시리아와 이라크 내 이란 후원 민병대시설 85여 곳을 타격했다. 앞서 지난달 친이란 세력의 민병대가 요르단 내 미군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해 미군 병사 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한 것에 대한 보복 공격이다. 3일 뉴시스가 뉴욕타임스(NYT)보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이번 타격 대상은 이슬람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스군 및 관련 민병대의 지휘소와 정보 센터, 무기고, 벙커 등이었다. 특히 이번 보복 공습은 사망한 미군들의 시신이 2일 낮 미국 본토로 송환된 직후에 전격적으로 단행됐

[시사매거진 황덕만 기자] 미국이 2일(현지시간)시리아와 이라크 내 이란 후원 민병대시설 85여 곳을 타격했다. 앞서 지난달 친이란 세력의 민병대가 요르단 내 미군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해 미군 병사 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한 것에 대한 보복 공격이다. 

3일 뉴시스가 뉴욕타임스(NYT)보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이번 타격 대상은 이슬람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스군 및 관련 민병대의 지휘소와 정보 센터, 무기고, 벙커 등이었다.  특히 이번 보복 공습은 사망한 미군들의 시신이  2일 낮 미국 본토로 송환된 직후에 전격적으로 단행됐다. 

중동지역 미군과 홍해의 상선을 더 공격하면 대응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인다. 실제 이 지역 민병대들은 가자 전쟁 발발 이후 166차례의 공격을 가해왔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에서 125발 이상의 정밀유도폭탄으로 85곳 이상의 표적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지난 28일 3명의 미군이 요르단에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의 드론 공격으로 숨졌다”면서 “오늘 우리 대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자신이 보복 공격을 승인했음을 직접 밝혔다. 아울러 미 당국자들은 2일(현지시간)밤에 시작한 공격을 며칠 이상 몇 주, 나아가 몇 달 동안 계속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대응이 “우리가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아 “미국은 중동 또는 어느 곳에서든 분쟁을 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우리를 해치려는 모두에게 이점을 분명히 알린다. 미국인을 해치면 보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이란 혁명수비대 지도자는 “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지만 “이란이 미국의 공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이번 미국의 보복 공습에 대한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분쟁에 직접 개입하게될 위험성이 커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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