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청주시의장 "오송참사 공정한 수사 객관적 조사 촉구"
김병국 충북 청주시의장은 1일 “수사당국의 일선 직원들에 대한 가늠하기 어려운 대규모 수사와 조사는 자칫 행정력 공백과 지연으로 인한 2차 주민피해가 심각히 우려된다”며 “지금은 피해복구와 지원으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입장문을 통해 “국무조정실 감찰조사 결과 우선 사고원인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미호천교 아래 기존 제방을 무단철거하고 부실한 임시제방을 쌓은 것과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것을 이번 사고의 선행요인으로 발
김병국 충북 청주시의장은 1일 “수사당국의 일선 직원들에 대한 가늠하기 어려운 대규모 수사와 조사는 자칫 행정력 공백과 지연으로 인한 2차 주민피해가 심각히 우려된다”며 “지금은 피해복구와 지원으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입장문을 통해 “국무조정실 감찰조사 결과 우선 사고원인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미호천교 아래 기존 제방을 무단철거하고 부실한 임시제방을 쌓은 것과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것을 이번 사고의 선행요인으로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법과 원칙에 따른 책임은 규명하되 수해복구 중에 조사나 수사 등으로 인한 행정력 공백으로 또 다른 주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사당국의 협조를 요청한다”며 “본 참사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명명백백하게 밝혀진 만큼 수사과정에서도 우선적인 책임을 묻고, 향후 수사당국의 수사와 조사과정에서 이런 사안 등을 감안한 경중에 맞는 공정한 수사와 객관적 조사를 촉구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해로 인해 360여 채의 주택침수와 파손을 비롯해 564개소 도로와 1000개소의 농경지 침수 등 4109건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642명의 이재민 중 아직도 70여명의 시민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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