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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경감대책 발표 "올해 수능부터 킬러문항 배제"

[시사매거진] 교육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수능 '킬러문항'을 없애기로 했다.26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교육부는 먼저 공교육 중심의 '공정한 수능'을 단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공교육에서 성실하게 학습한 학생들'이 수능에서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킬러문항은 핀셋으로 제거한다는 방침이다.교육부는 적정 난도와 변별력을 갖춘 문제가 출제될 수 있도록 교사를 중심으로 '공정수능평가 자문위원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시사매거진] 교육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수능 '킬러문항'을 없애기로 했다.

26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먼저 공교육 중심의 '공정한 수능'을 단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교육에서 성실하게 학습한 학생들'이 수능에서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킬러문항은 핀셋으로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적정 난도와 변별력을 갖춘 문제가 출제될 수 있도록 교사를 중심으로 '공정수능평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독립성이 보장되는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를 신설해 수능 출제 단계에서 킬러문항을 걸러낼 계획이다.

또 2025학년도 수능부터는 교사 중심으로 출제진을 구성하고, 수능 문항 정보도 추가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입시학원이 수능 출제경험이 있는 교사·교수에게 모의고사 문항을 사는 것을 막기 위해 출제위원이 일정기간 수능 관련 강의·자문 등 영리행위를 하는 것을 금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현장 교사 중심의 무료 대입 상담 등 '공공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입 정보 제공도 확대하기로 했다.

논술·구술 등 대학별고사가 교육과정을 벗어나지 않도록 점검하고, 학교 수행·지필평가도 교육과정 내에서 이뤄지도록 교차 검토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부는 이와 함께 중·고교 교과 보충용 사교육을 줄이고자 EBS 시스템을 개편하고 유료 강좌인 '중학 프리미엄'을 무료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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