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이애미시와 우호도시협정 체결
오세훈·프란시스 수아레즈 시장, 16일 면담 후 우호협력도시 체결 도시교통·스마트시티·기술혁신·도시계획·관광 등 분야 상호협력 강화 합의
[시사매거진]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이 ‘서울시-마이애미시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OU체결로 양 도시는 도시교통, 스마트시티, 기술혁신, 도시계획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MOU체결은 우호도시협정 체결을 위해 프란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이 서울을 방문하며 이루어지게 됐다. ‘남부의 월스트리트’라 불리는 마이애미시는 미국 남부의 금융, 첨단사업, 관광 중심지로, 총 인구의 70%가 히스패닉계이며 미국와 중남미를 잇는
[시사매거진]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이 ‘서울시-마이애미시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OU체결로 양 도시는 도시교통, 스마트시티, 기술혁신, 도시계획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MOU체결은 우호도시협정 체결을 위해 프란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이 서울을 방문하며 이루어지게 됐다.
‘남부의 월스트리트’라 불리는 마이애미시는 미국 남부의 금융, 첨단사업, 관광 중심지로, 총 인구의 70%가 히스패닉계이며 미국와 중남미를 잇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남미 69개의 도시로 직항이 연결되어 있어 미국과 중남미 간의 물류․인적 교류 중심지이기 때문에, 마이애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도 중남미 시장 진출 본부로 적극 활용 중이다.
특히, 마이애미시는 미국 도시로는 최초로 도시-민간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마이애미시는 현대자동차에서 미국에 설립한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인 UAM(Urban Air Mobility)의 기체 개발·제조 기업인 슈퍼널(대표이사 신재원)과 UAM 분야 공동정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2.3)했고, 서울시 또한 현대자동차와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21.6)를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우호협력이 두 도시가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다자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미래교통 도입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와 마이애미시가 우호협력도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이애미시가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인만큼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 양도시 간 경제․문화 등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호수 기자 lake7754@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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