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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정월대보름 미니문 뜬다 '부럼·나물종류·의미·달뜨는시간은?'

[시사매거진] 2023년,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이다.올해 처음으로 뜨는 보름달이지만, 아쉽게도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작은 '미니문'이 뜰 예정이다.아울러 해가 지기 전에 달이 뜨는 '화이트문'도 볼 수 있다.이날 보름달은 강릉에서 제일 먼저 오후 5시 13분에 떠오른다. 서울은 5시 21분, 제주 5시 35분으로 제일 늦다.한편 정월대보름날에는 '부럼'이라고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치아를 튼튼하게

보름달 (사진=한국천문연구원)
보름달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시사매거진] 2023년,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이다.

올해 처음으로 뜨는 보름달이지만, 아쉽게도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작은 '미니문'이 뜰 예정이다.

아울러 해가 지기 전에 달이 뜨는 '화이트문'도 볼 수 있다.

이날 보름달은 강릉에서 제일 먼저 오후 5시 13분에 떠오른다. 서울은 5시 21분, 제주 5시 35분으로 제일 늦다.

부럼 (사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부럼 (사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편 정월대보름날에는 '부럼'이라고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풍속이 있다. 보통 날밤, 호두, 은행, 잣 등의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물어 먹는다.

4일 가격 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의 오곡밥과 부럼 재료 등 주요 10개 품목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품목은 4인 기준 각각 1되씩 구매할 경우 전통시장에선 12만5300원, 대형마트는 16만2660원이 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까지 오곡과 부럼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부터 땅콩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물가정보 관계자에 따르면 곡물류 작황이 2년 연속 좋았으며, 재작년 생산량이 크게 늘어 재고가 많은 상황이다. 이와중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량까지 줄면서 수요가 적어진 것이 가격 하락의 주요인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정월대보름에는 나물을 먹기도 한다. 콩나물, 고사리, 버섯, 무시래기, 취나물, 고구마순, 곤드레 등 여러가지를 먹는다.

정월대보름에 나물을 먹는 이유는 햇볕에 말린 나물을 물에 잘 씻어 먹으면 여름에 더워를 먹지 않고 건강하게 지낸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각 나물별 의미로는 콩나물은 키가 크라고, 시금치는 젊음을 유지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도라지는 삼색나물 중에 어른을 뜻하는 나물이라서 먹고, 무사 태평하라는 뜻으로 무나물을 먹기도 한다. 무시래기는 명이 길고 무성하게 건강하라는 뜻으로, 고사리는 내가 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고구마줄기는 자손이 번성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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