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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장애인단체(전장연) 시위 진행

서울 지하철 장애인단체 시위가 20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서울교통공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10월 20일(목)~21일(금) 08시 0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라고 알렸다.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지난 19일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오전 8시쯤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박 대표는 이날 몸에 쇠사슬을 묶은

장애인단체 시위 /MBN 뉴스 캡쳐
장애인단체 시위 /MBN 뉴스 캡쳐

서울 지하철 장애인단체 시위가 20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10월 20일(목)~21일(금) 08시 0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오전 8시쯤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 대표는 이날 몸에 쇠사슬을 묶은 채로 시위에 나섰다.

오전 9시께 2호선 서초역에서 전장연 관계자들과 경찰,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전장연은 2호선 당산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거쳐 국민의힘 당사로 향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지난해 12월3일부터 외쳤던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해달라. 장애인 권리 예산이 얼마나 책정된 것인지 밝혀달라"며 "국민의힘이 성실히 임하고 답을 준다면 출근길 지하철 타기 시위를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차별 버스를 운행 정지했을 뿐인데 15분의 정지 시간에 대해 4개월의 징역을 선고했다. 차별을 하나도 모르는 판결"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미신고 집회를 열고 버스 운행을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에게 징역 4개월의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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