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국가대표일정, 칠레전 중계 '예상선발라인업'
2022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칠레 경기일정은 오는 6월6일 현충일에 맞대결한다. 지난 2일 브라질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 경기를 대비한 평가전으로 0-1로 뒤진 전반 31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전반을 1-2로 마쳤지만 후반에 네이마르, 쿠티뉴, 제주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5로 패했다.특히, 대한민국 공경수 황의조는 브라질을 상대로 대패한 것을 아쉬워하며 더욱 배우고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 후 황의조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식으로 플
2022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칠레 경기일정은 오는 6월6일 현충일에 맞대결한다.
지난 2일 브라질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 경기를 대비한 평가전으로 0-1로 뒤진 전반 31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전반을 1-2로 마쳤지만 후반에 네이마르, 쿠티뉴, 제주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5로 패했다.
특히, 대한민국 공경수 황의조는 브라질을 상대로 대패한 것을 아쉬워하며 더욱 배우고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 후 황의조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식으로 플레이해야 하는지, 어떻게 팀을 계속 발전시켜야 하는지 브라질에 한 수 배운 경기인 것 같다“며 “브라질과 같은 강팀은 월드컵에서도 충분히 만날 수 있다. 솔직히 우리 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단번에 바꿀 수는 없다. 상대에 따른 대처 방법을 더욱 고민하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는 6만 4872명의 관중이 찾아 대표팀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다음은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1-5라는 스코어 자체가 실수가 나왔다는 걸 입증한다. 많은 실수가 있었다. 강팀을 상대로 정당한 결과였다. 오늘 경기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의 후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다음 상대도 좋은 팀인데 잘 준비하겠다.
- 빌드업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강팀을 상대로도 기존의 방식을 유지할 것인가?
공수 양면에서 실수가 발생했다. 첫 번째, 두 번째 골을 허용한 것은 공격 조직과 관계없는 수비 실수였다. 제 의견에는 우리의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다른 걸 추구할 예정이다. 많은 시간 동안 리스크를 가지고 (세밀한 빌드업) 플레이를 했는데 오늘 경기는 공수에서 실수가 있었다. 분석을 통해 발전 방안을 찾겠다. 발전할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하다. 긴 시간 동안 세밀한 빌드업을 추구하는 축구를 했기에 다른 스타일로 한다면 수정할 시간이 없다. 우리 스타일대로 하면서 최대한 실수를 줄이겠다.
- 수비에서 실수가 많았다. 페널티킥도 두 골이나 내줬는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은?
페널티킥을 두 번 내줬는데 내가 기억하는 바로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강팀을 상대했기에 그러지 못했다. 선수들이 보여준 태도와 노력은 좋았지만 충분치 않았다. 브라질을 상대하는 데는 항상 어려움이 따른다. 현재 중요한 선수가 없었기에 문제가 더욱 커졌다.
- 긍정적인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
공격에서 좋은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를 시발점으로 다음 경기를 잘 하겠다. 이제 장거리 이동을 하는데 회복을 잘 하도록 하겠다.
- 앞으로 수비에 어느 정도 비중을 둬야할지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공수 양면에서 발전해야 한다. 오늘과 같은 상대 팀은 우리 팀의 실책을 유발한다. 경기 중 쉬운 실수를 수비에서 많이 했다. 내줬어야 할 기회보다 더 많은 기회를 내줬다. 하지만 대표팀 소집은 많지 않고, 구단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니 발전하기가 쉽지 않다. 이외에도 어려움이 있다. 수비 과정에서 효율성이 필요하고, 경합에서 적극성이 필요하다. 경험, 재능, 경쟁력 등에서 차이가 나타난 경기였다.
- 손흥민이 후반처럼 아래로 내려와 ‘가짜 9번’으로 활약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생각이 있나?
손흥민의 활용 방안은 지켜봐야 한다. 후반에는 공격수 밑에서 활약했는데 최선은 아니었던 것 같다. 황의조가 나간 이후에는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섰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와 윙어가 모두 가능하다. 오늘은 볼터치를 많이 할 수 있는 날이 아니었다. 이전 경기보다 수비에 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 황의조의 동점골 과정은 좋았다. 이처럼 공격에서의 과감성을 강화한다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가진 시간 동안 몇 가지를 수정할 예정이다. 훈련 시간이 많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은 1-1 스코어를 유지하는 게 중요했는데 이 상황에서 두 골을 허용한 장면이 결정적이었다.
칠레전 대한민국 예상선발라인업은 브라질전과 비슷한 권경원, 김영권, 황의조, 홍철, 황희찬, 백승호, 손흥민, 황인범, 정우영, 이용, 골키퍼 김승규 이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칠레 (대전월드컵경기장),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와 세 차례 평가전을 남겨두고 있다.
칠레전 생중계방송은 쿠팡플레이와 TV조선에서 시청가능하다.
한편, 대전도시철도는 현충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국가대표팀 경기 관람객을 위해 경기 전후 시간 열차를 증편한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가 종료되는 오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차 운행 간격을 기존 12분에서 6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또 경기 종료 시 승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월드컵경기장역에 임시 매표소도 운영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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