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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실상 연준에 압력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말일 백악관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과 만났다.그는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한다고 말하면서도 최근의 심긱한 인플레이션에 대한책임이 연준에 있음을 확실히 했다. 바이든은 “내 계획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는 것이며 이는 단순한 명제에서 출발한다"면서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민의 생활비를 낮추고 경제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의회의 협력을 요구했다. 아울러 물가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연방 적자를 계속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말일 백악관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과 만났다.

그는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한다고 말하면서도 최근의 심긱한 인플레이션에 대한책임이 연준에 있음을 확실히 했다. 

바이든은 “내 계획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는 것이며 이는 단순한 명제에서 출발한다"면서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민의 생활비를 낮추고 경제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의회의 협력을 요구했다. 

아울러 물가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연방 적자를 계속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40년 전 재선을 노리던 레이건 대통령이 물가 급등세에 위협을 느껴 폴 볼커 당시 연준의장을 만났던 때와 비슷한 상황.

이날 회동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수 있도록 충분한 권한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미국 유권자들은 급격한 물가 상승을 가장 큰 사회문제로 손꼽았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973년 이후 최악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일 최저치를 기록중이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사진출처 픽사베이

올해 말 치뤄지는 중간선거를 압두고. 백악관이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억제의 주요 책임이 연준에 있다는 입장을 줄곧  고수해왔다. 

세실리아 루즈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불룸버그TV에 출연해 바이든의 메시지는 “연준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연준에게 해야 하는 일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해식했다.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임병수 기자 im38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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