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시세] 비트코인·이더리움 하락...'스테이블코인의 등장은 호재?'
비트코인이 하락장을 면치 못하고 있다.빗썸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44분 기준 비트코인은 0.82% 내린 4996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도 2.64% 떨어진 369만 원에 거래되는 중이다.한편 비트코인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리 예(Harry Yeh) 퀀텀 핀테크 그룹 창업자는 "비트코인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돌입했다"면서 "올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4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해리 예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가상화폐 시장이 불마켓(강세
비트코인이 하락장을 면치 못하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44분 기준 비트코인은 0.82% 내린 4996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2.64% 떨어진 369만 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한편 비트코인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리 예(Harry Yeh) 퀀텀 핀테크 그룹 창업자는 "비트코인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돌입했다"면서 "올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4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해리 예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가상화폐 시장이 불마켓(강세장) 중간 단계에 있다며 "가상화폐 시장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 2017년 불마켓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2017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롭게 등장한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존재"라며 스테이블코인의 등장으로 가상화폐 거래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다양한 디파이(DeFi·탈중앙금융) 프로젝트에 투자하면서 10~200%에 달하는 이자를 받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슈퍼사이클에 돌입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의 활성화가 비트코인의 하락장으로 이어질 거라는 의견이 앞서 제기된 바 있다.
지난 16일 블룸버그통신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가상화폐 지급결제 처리업체인 비트페이에서 비트코인 대신 알트코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비트페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페이를 사용하는 상점에서 비트코인이 사용된 비중은 65%로 이는 직전 해인 2020년의 92%보다 27%포인트가량 떨어진 수치다.
블룸버그는 알트코인 비중이 증가한 것은 스테이블코인이 국제 지급결제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화 등의 법정화폐에 가치가 고정돼 있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 꼽히는 테더는 토큰 1개 가치가 1달러로 고정돼 발행되기 때문에 가상화폐 가치가 전반적으로 하락할 때는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옮겨 가는 경향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지급결제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독보적인 지위가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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