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열차사고 희생자 추모행사 연 한국철도 남원역
[시사매거진/전북] 한국철도 남원역(역장 고중석)은 13일 남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1971년 남원초등학교 수학여행 열차사고 희생자 위령탑을 찾아 묘지 벌초와 환경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행사를 가졌다.남원시 노암동 함파우 유원지 내에 위치한 위령탑과 추모 묘역은 1971년 10월 13일 남원에서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려다 열차사고로 희생된 남원초등학교 19명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남원역은 추모행사를 실시하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어린 학생들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였으며, 철도
[시사매거진/전북] 한국철도 남원역(역장 고중석)은 13일 남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1971년 남원초등학교 수학여행 열차사고 희생자 위령탑을 찾아 묘지 벌초와 환경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행사를 가졌다.
남원시 노암동 함파우 유원지 내에 위치한 위령탑과 추모 묘역은 1971년 10월 13일 남원에서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려다 열차사고로 희생된 남원초등학교 19명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남원역은 추모행사를 실시하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어린 학생들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였으며, 철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열차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고 이후 50년이 흘러 유가족들의 묘지 관리가 어려워진 만큼 진입로 확보 등 묘역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회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고중석 남원역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아픈 기억을 떠올릴 유가족들께 다시 한 번 조의를 표한다"며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그때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넋이 헛되지 않도록 한국철도는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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