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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우리가족 행복 안전지킴이!

어느 덧 겨울이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봄이지만 화재발생의 위험은 언제나 우리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최근 5년간 서울시 전체 화재의 29.1%, 화재사망자의 45%가 주택에서 발생하였다. 주택에서의 화재는 화재건수에 비해 인명피해가 커 각별한 경계심과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월 11일 도봉구 방학동에 한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는가 하면 2월 8일 도봉동 소재 사찰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등산객이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사례가 있다. 사례를 보듯이

이상일 도봉소방서장
이상일 도봉소방서장

어느 덧 겨울이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봄이지만 화재발생의 위험은 언제나 우리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전체 화재의 29.1%, 화재사망자의 45%가 주택에서 발생하였다. 주택에서의 화재는 화재건수에 비해 인명피해가 커 각별한 경계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월 11일 도봉구 방학동에 한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는가 하면 2월 8일 도봉동 소재 사찰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등산객이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사례가 있다. 사례를 보듯이 화재 초기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우리의 생명을 지켜내는 것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를 울려 대피토록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설치법을 알아보면 소화기는 능력단위 2단위 이상의 소형 수동식 소화기를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하여야 하며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하면 된다. 구획된 실이란 ‘주택 내부의 침실, 거실, 주방 등 거주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벽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공간’을 말한다. 거실 내부가 벽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한 공간이 없는 경우에는 내부 전체공간을 하나의 구획된 공간으로 보면 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형마트, 소방용품 판매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하여 소화기는 세대별로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하면 된다. 도봉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에 있어서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궁금한 점은 문의하면 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소방시설로 화재 등 재난으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불로부터 내 가족을 지키는 가족 행복 안전지킴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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