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예약 조기마감 등 신(新) 성인 교육문화 자리매김

▲ 성인대상 과학교육 힐링을 통한 건강 프로젝트

[시사매거진] 대구시는 국립대구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성인 과학교육문화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힐링을 통한 건강 프로젝트’교육에 참가하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바디버든*, 미세먼지 등 최근 환경 이슈에 따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성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웰빙과 힐링이라는 주제에 맞춰 진행중인 이 교육은 회를 거듭할수록 교육생 만족도가 높아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바디버든[body burden] : 주어진 시간에 신체에 축적된 화학물질의 양을 말한다.

특히, 책'자연과 치유'의 저자 계명대 생명과학 전공 김인선 교수의 강의와 함께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교육생들의 흥미를 높인다.

‘힐링을 통한 건강프로젝트’교육은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 예약 가능하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신규 개설된 성인대상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성인대상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더욱 중요해진 소프트웨어 교육의 개념을 알아보고 수강생들이 간단한 소프트웨어 코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국립대구과학관 성인 과학교육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이슈로 떠오르며 스스로 교육을 듣기위해 과학관 문을 두드리는 성인들이 늘고 있다”며 “향후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형성을 위해 사회 이슈에 부합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 교육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국립대구과학관 교육연구실(053)670-62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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