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시사매거진]평창군이 각종 시설공사의 사후관리를 위해 내달 20일까지 2016년도 하반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설공사 541건으로, 이번 하자검사는 시설물 관리 및 사업발주 부서별로 담당 공무원을 검사원으로 임명해, 현지 출장을 통해 하자내용을 철저히 파악할 계획이다.

하자검사를 통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시공업체에 즉시 보수를 요구해 각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후 보수를 위한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자보증기간 내에 철저한 하자검사를 통해 시공업체와 하자보수 보증기관에 즉시 통보해 안전사고 및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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