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ROAD FC 제공
사진_ROAD FC 제공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로드FC 스카우터’가 공개되며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7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로드FC 스카우터’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 선발을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로드FC 스카우터’에서는 세미프로 룰 2분 1라운드 스파링이 진행된다. 해당 스파링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 후 ‘굽네 ROAD FC 068’에서 시드를 걸고, 경기할 선수들을 선발한다. 최종적으로 ‘굽네 ROAD FC 068’에서 승리한 선수들에게 시드, 리저브 자리가 주어진다.

이날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의 박형근과 MC를 맡은 권아솔은 “‘로드FC 스카우터’는 2024년 ROAD FC 첫 대회에서 시드권 경기, 리저브 경기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2024 ROAD FC 첫 대회 경기의 승자만이 시드권과 리저브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카우터에서 진행될 스파링은 시합에 준하는 스파링이다. 이걸 통해서 선수들은 기량을 보여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한국 시드 자리는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 37, 남양주 팀피니쉬)가 획득한 상황으로 현재 한국 시드는 두 자리가 남아있다.

‘로드FC 스카우터’는 매주 월, 목 오후 6시에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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