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적응 지원과 마술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

6일 오후 1시 50분에 금정구 금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_부산교육청)
6일 오후 1시 50분에 금정구 금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_부산교육청)

[시사매거진 한창기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6일 오후 1시 50분에 금정구 금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하 교육감은 재능기부를 통해 입학 초기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

마술사 복장을 한 하 교육감은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을 만났다. 그는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도 함께 풀었다. 또한 풍선 상자를 열며 선물도 나눠줬다.

이어 늘봄교실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하 교육감은 김경자 시교육청 유초등보육정책관, 동래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늘봄학교의 운영을 꼼꼼히 점검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하 교육감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4차례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의 운영 현황을 챙겨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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