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장애인의 날 맞아 기부 행사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승가원 기부런 KEEP GOING 42’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_승가원)
(사진_승가원)

기부런 ‘KEEP GOING 42’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마포구 불광천에서 시작되어, 올해는 한강에서 진행된다. 3월 4일(월)부터 4월 11일(목)까지 참가자 500명을 승가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SNS(인스타그램)에 GPS 앱을 활용해 4.20㎞(4월 20일)를 걷거나 달린 것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인증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또 오프라인 참가자는 현장 참여하면 자동으로 인증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참여 모두 동일하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장애복지 사업비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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