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정연수 기자]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석)가 2024년도기술전문위원회 임명장수여식을 28일 국민생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오전10시 30분에 가졌다.

이영석 회장은 "광주협회가 각종 대회, 국기원심사가 잘 운영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 모두 최선을 다해 주셨기 때문에 아무 탈 없이 잘 지내올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 "광주협회는 교육청과 협약식을 통해 올해부터 인성교육 지도자를 파견해서 태권도를 통한 인성교육을 하게 된다면서 일선 도장에 도움을 주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에는 작년에 이어 윤웅철 의장이 임명되었으며 17개 분과 위원장과 부위원장 70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윤웅철 의장은 "오늘 임명받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 들은 광주협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라며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2024년 광주협회 공식행사 시작을 '광주태권도협회 파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