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사진_김포시태권도협회)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사진_김포시태권도협회)

[시사매거진 신준영 기자]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문대선)가 지난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 홀에서 '사범 그리고 길 1과 2'에 이어서 ‘사범 그리고 길 3’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범 그리고 길 3' 세미나에는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과 김기운 부회장, 이광주 이사, 이현중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김포시태권도협회 11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를 한 가족처럼 움직이고 있다"며 "인구절벽과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미리 준비한다면 충분히 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에 신설된 전략팀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전략팀은 도장 발전을 위한 아이템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회원 및 사범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회의를 개최하여 협회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마치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김포시태권도협회)
세미나를 마치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김포시태권도협회)

변관철 총장은 “태권도 교육을 통해 제자들에게 행복을 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태권도협회 문대선 회장과 관장, 사범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며, 교육의 철학과 방법을 나누었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 회원님들 태권도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가치와 발전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힘차게 응원 한다”고 전했다.

김포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세미나를 개최하고 도장 사범님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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