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충남 청양군은 지역 미래상과 장기 발전구상을 담을 2040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2040 기본계획 주민계획단 48명을 위촉해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계획단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지난 달 19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한 자발적 참여와 분야별 추천을 통해 4개분과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회의를 열어 상호토의를 거쳐 군민 의견을 군에 전달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계획단의 의견을 수렴해 청양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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