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전갑길 이사장(가운데)과 네팔 지자체 시장들이 국기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신준영 기자)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가운데)과 네팔 지자체 시장들이 국기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신준영 기자)

[시사매거진] 22일(금) 한국의 선진 행정시스템과 체계화된 쓰레기 소각처리행정 시스템을 보고자 네팔 정부 지자체 11명의 시장들이 한국을 방문했다.(비하디시 Gurung Parbin, 팍폭툼시 Khanal Dipendra, 차타르시 Limbu Santa Bir, 시리잔가시 Chauhan Lal Krishna, 치치라 Sherpa Pasang Nurbu, 마하락스미시Raya Dhruba Raj, 팔레룽시 Thamsuhang Bir Bilkram, 추라추리시 Kerung Rajendra, 미크라중시 Rai Babi Kumar, 스와르가와리시 Bhandari Tek Prasad, 카루즈 BK Dambar prasad)

이날 일정을 마친 네팔 정부(지자체)는 한류의 원조인 국기원을 방문하여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을 찾아가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끼며, 국기원 기념관을 방문하여 기념촬영 및 다양한 만남을 가졌다.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과 네팔 지자체 시장들이 면담하는 모습 (사진_신준영 기자)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과 네팔 지자체 시장들이 면담하는 모습 (사진_신준영 기자)

네팔 정부(지자체)는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과 대화에서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이며 세계 올림픽 태권도 강국인 한국의 선진 체육시스템과 네팔의 3.000여 개 태권도장에 연계방안을 모색하며, 네팔의 각 지자체의 전문 태권도부를 창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네팔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은 “네팔의 각 지자체의 태권도 창단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세계태권도에 발전과 태권도인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도복, 태권도 용품, 지도진 요청 시 파견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네팔 정부에서 한국 대사관에 국기원 태권도 시범을 요청할 시 국기원 시범단을 파견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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