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관련 사고가 드문 스위스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숨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보기 드문 총격 사건의 배후에 있는 36세 남성을 찾기 위해 몇 시간 동안 대규모 경찰 작전을 진행해 생 레오나드 지역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이날 오전 8시쯤 알파인 월리스 지역의 그림 같은 마을 두 곳에서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경찰은 성명을 통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남성이 총격을 가한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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