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목별 이의 신청 건수가 지난 19일 기준 121건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는 사회탐구 34개, 국어 30개, 영어 24개, 수학 13개, 과학탐구 11개, 직업탐구 4개, 제2외국어/한문 1개 순이다.
시험장 환경 불만 중에는 수능 1교시 종료 벨이 1분 30초 일찍 울렸던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본 수험생이나, 1교시 종료 5분여를 앞두고 정전됐던 제주 시내 고등학교 시험장에 배정된 수험생들의 항의 글도 있었다.
평가원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서 이의 신청을 마감했다.
이후 접수된 문제 오류 등과 관련한 신청 내용을 심사해 오는 28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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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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