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사진=남현희 SNS)
남현희 (사진=남현희 SNS)

[시사매거진] 15세 연하 사업가와 깜짝 재혼 발표한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씨(42)가 추측성 글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24일 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남씨는 전날인 지난 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재혼 상대를 공개했다. 상대는 사업가 전청조씨로, 15세 연하의 재벌 3세로 알려졌다.

전청조씨는 미국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고 다수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승마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을 입고 은퇴했다. 글로벌 IT 기업 임원으로서 경영을 도운 바 있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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