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마기간·시기 "당분간 소나기" 일본 장마시작
2023년 장마기간·시기 "당분간 소나기" 일본 장마시작

당분간 전국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김태형 예보분석관은 13일 화요일 새벽 수도권 경기북부지역과 강원영서북부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 높다고 날씨예보했다.

또, 충남·전라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미만의 안개가 끼겠고, 해상 바다안개도 짙게 끼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평균적인 장마시작시기는 6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평년값 날짜는 제주도 경우 6월19일경, 남부지방은 23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25일이다.

일본의 경우는 5월 29일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13일 화요일부터는 장마 앞선이 남쪽으로 떠나, 장마중 휴식이 되는 곳이 많아지겠만 한랭 소용돌이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날씨의 급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마 전선이 오키나와 부근 정체로, 전선 위를 저기압이 통과하는 경우도 있어, 종종 비가 내리는 방법이 강해진다. 주 후반에 걸쳐 폭우가 될 우려도 있다.

많은 곳에서는 1시간에 50mm를 넘는 매우 심한 비가 되어, 번개나 돌풍을 수반할 우려가 있다

특히 14일 수요일경부터는 상공 5500m 부근에서 -15℃ 이하의 한기를 동반한 한랭 소용돌이가 접근해, 15일부터 16일에 걸쳐 일본 열도의 상공을 통과할 전망이다.

장마전선과 태풍 3호 구촐 경로를 둘러싼 활발한 비 구름이 걸리기 쉬워질 것으로 보이며 하치조지마 등 이즈제도 남부에서는 일시적인 강한 비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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