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광산구 어룡동(동장 이정은)은 지난 18일 시화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룡동 시화거리는 어린이 공원 내 시화판을 설치해 주민들이 걷고 싶은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시판을 제작, 풍물‧북두칠성‧용아 등 어린이공원 3곳에 설치했으며, 준공식에선 창작시 공모전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에 대한 광산구청장 상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이정은 어룡동장은 “어린이공원 내 시화거리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걷고 싶은 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작품들을 발굴함으로써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일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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