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교육부
[시사매거진]한국과학창의재단과 2016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선발 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29일 교육부가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8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할 창의.융합적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세~ 29세의 청년 중에서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두루 갖춘 창의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고등학교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인 10명 등 총 10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2016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응모 방식은 후보자가 직접 응모하거나, 소속기관(학교), 중앙행정기관 및 중앙심사위원회 등에서 발굴.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7월 4일(월)~ 8월 12일(금)이고, 고등학생은 학교 소재지 시.도 교육청, 대학생과 청년일반인은 (최종)학교 소재지 시.도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일정은 시.도별 지역심사(8월)와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으로 이루어진 중앙심사(9~10월)를 거쳐 11월초에 최종 수상자를 확정.발표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및 상금(300만원)이 수여되고, 수상자 연수 및 각종 포럼, 컨퍼런스 참여 기회 제공 등 특전이 주어진다.

기타 대한민국 인재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 (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 박춘란 국장은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은 미래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대표하는 청년 인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미래 인재상의 본보기가 되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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